합천 황매산 04

2021.09.18 합천 황매산 정상으로 오르며...

▲황매산을 올때마다 이 길이 참 멋지다고 생각을 했는데...

▲같이간 일행분이 저한테 먼저 올라가라고 하면서 뒷모습을 담아주시네요...

▲그러면서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나 뭐래나...참말로...ㅎㅎ

▲이길에서도 점프샷이 아주 멋지게 나오는데...

▲줌을 사용할줄 모르는 분이라 이렇게 담아주시는...ㅎ

▲높이도 엄청 높게 뛰었는데 헐~~

▲수건이 저정도로 올라갈 정도면 높이를 가늠할 수가 있잖아요...ㅎ

▲일행분들도 점프샷을 찍어주고 가는데 구름이 완전 멋지더라구요...ㅎ

▲황매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을 보았더니 등산객들이 제법 보이네요...

▲돌팍샘이 있는건 몰랐는데 하여간 샘물이 있다는것만 기억하고...

▲편안하게 데크를 타고 올라갑니다.

▲데크길을 가면서 뒤돌아 보았더니 하늘과 구름이 ? ㅎ

▲자 그럼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으로 올라가 볼까요 ? ㅎ

▲철쭉나무 사이엔 층층잔대도 자라고 있네요...

▲계단을 오르면서 왕따도나무도 담고...ㅎ

▲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 보았더니...와우~~

▲이렇게 멋진 풍광을 보고 파노라마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되겠죠 ? ㅎ

▲땀은 비오듯 흐르고 배는 고프고...ㅎ

▲부지런히 올라야 하는데 뒤돌아 보니 멋진 풍광이 발걸음을 잡지...ㅎ

▲같이간 일행은 저 멀리 까마득하게 보이지...ㅎ

▲이럴땐 파노라마 사진놀이가 딱이더라구요...ㅎ

▲파노라마 사진이 언젠가는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지 않을까요 ? ㅎ

▲가파른 계단을 올라왔더니 구절초가 반겨주네요...ㅎ

▲그리고 드디어 그늘이 나오는...ㅎ

▲오르막 계단의 가파름도 착해지고...ㅎ

▲지난번에 왔을땐 이곳으로 내려왔는데...이번에도 마찬가지겠죠 ? ㅎ

▲전망대는 하산할때 가보기로 하고 정상쪽으로...

▲일단 저 고개를 넘어가야 정상이 보이겠죠 ? ㅎ

▲등산로엔 쑥부쟁이가 빵긋빵긋 웃으면서...또 왔소 ? 하네요...ㅎㅎ

▲오늘은 쑥부쟁이 널 보러 온게 아니거덩~ ㅎ

▲여긴 거의 꽃길 수준이네요...ㅎㅎ 

▲그리고 떡갈나무가 울창한 능선길을 지나면...

▲조망이 멋진 바위가 나오는데 그쪽으로 나가면...

▲황매산 정상이 이렇게 보입니다...ㅎ

▲아...물론 정상으로 가는 길은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하지만...

▲정상으로 오르면서 쑥부쟁이도 담고...근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걸음이 잘...ㅎㅎ

▲바위를 타고 가장 빠른 길로 정상을 오릅니다...ㅎ

▲황매산 정상석 뒤쪽을 보았더니 우산을 쓰면서 스마트폰를 설치해놓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말을 못하고 있어서 제가 "언제까지 그곳에 있얼거에요 ?"하고 물었더니...

▲일행을 기다린다고 하시네요...그래서 양해를 구했더니 그때서야 보이지 않게 내려가시는...ㅎ

▲사실 황매산의 옛날 정상석에서는 늘 사람들이 많아 온전한 기념사진을 못찍잖아요...ㅎ

▲일단 새로운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ㅎ

▲정상 사진은 삼세판인건 아시죠 ? ㅎ

▲자리를 옮겨 기념사진을 찍고...

▲이번엔 옛날 정상석으로 빠르게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옆쪽에서 살짝 거들어 주셨네요...ㅎ

▲이제서야 옆으로 비켜주시네요...ㅎㅎ

▲눈누 난나~~ㅎㅎ

▲황매산 정상석까지 전세를 잠시 냅니다...ㅎ

▲근데 사진을 찍어주시는 일행분이 갑자기 다른 포즈라고 외칩니다...

▲이런 난감할때가...ㅋㅋ

▲황매산의 옛정상석을 한번 더 담고 점심을 먹으러 삼거리로 갔습니다...

▲오늘의 매뉴는 족발, 순살치킨, 명태알, 물매기포(완전 색다른맛)과 무 장아찌입니다...ㅎ

▲점심을 먹고 되돌아 가면서 바라본 황매산 정상입니다...ㅎ

▲구절초...수고하고~~난 가네~ ㅎㅎ

▲다시 정상에 도착...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바위에 올라가 보았는데...

▲뭔가 살짝 부족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넓고 평평한 바위....ㅎ

▲카메라가 말썽인지 자꾸만 다시~다시~~ㅎ

▲아고...인자 고마합시다~~ ㅎ

▲근데 카메라 감독의 싸인이 다시 떨어지네요...

▲수건때문에 안되겠다면서 다시 뛰어보라고...ㅎ

▲신나게 점프를 했던 바위에 다시 올라가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는데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랜즈 후드가 돌아간줄도 모르고 찍었더라구요...ㅋㅋ

▲이젠 황매산 정상을 하산하면서 지난해에 만났던 투구꽃을 찾아보았는데...

▲다행히 이렇게 피고 있더라구요...ㅎ

▲반갑고 고마워~~ 그리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ㅎ

▲올라갈때 한마디 했더니 쑥부쟁이가 삐딱하게 보고 있더라구요...ㅎ

▲내려가는 길은 항상 조심을 해야겠죠 ? ㅎ

▲하산을 하면서 가보기로 했던 전망바위로 오르는데...

▲빨간 산앵도가 보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