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작업

2021.06.19 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에 양파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다행히 어머니께서 순자르기와 비닐걷이를 미리 하셨더라구요.

▲저는 망에 담는것보다 논에서 들어내는 일을 하였는데...

▲20Kg이라는 무게가 처음엔 별거 아니지만...

▲수량이 많아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피로감이 온몸으로 퍼지는...ㅎ

▲오늘 해야할 작업량...빨리 하면 오전에 끝낼 수 있을듯...ㅎ

▲정년퇴임을 하고 1년 연장근무를 하는 회사 직원인데 의외로 잘 하네요...ㅎ

▲경운기에서 내려서 쓰러지지 않게 쌓는것도 나름 기술이 필요하더라구요...ㅎ

▲오래전엔 3,000개를 저렇게 쌓았던적이 있었는데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겠죠 ?ㅎ

▲거의 1년을 걸려서 수확한 양파인데 올해는 가격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양파작업을 끝내고 점심을 먹고 평상에 앉아 따가운 햇살을 피해 휴식도 취하고...ㅎ

▲매년 멧돼지때문에 고구마농사를 망쳤는데 올해는 멧돼지 방지용 그물을 설치했더니 신통하게 오지 않더라구요...ㅎㅎ

올 가을엔 돈이 좀 될려나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