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산 01

2021.04.25 암벽에 피는 철쭉이 아름다운 사천 와룡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용두공원-천왕봉-새섬봉-민재봉-기차바위-거북바위-덕룡사-용두마을, 9.7Km 점심시간1기간포함 6시간반

▲용두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등산로 입구에서 제법 큰 개가 짓고있는데 그렇게 사납진 않더라구요...ㅎ

▲용두공원에서 등산로 초입을 못찿는 사람들이 종종 있던데...등산안내도만 찾으면 됩니다...ㅎ

▲떡쑥은 자리를 잘못 잡아 고난을 겪고 있네요...

▲등산안내도를 보고 오늘 산행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출발~~

▲골무꽃...

▲전날 고행에서 농사일을 좀 해서 그런지 발걸음이 무겁네요...

▲자 그럼 신록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ㅎ

▲아구장나무꽃도 보이고...

▲오르막이 점점 가파라지네요...

▲오호...금난초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꽃 안쪽엔 립스틱처럼 붉은 색갈도 보이고...ㅎ

▲은난초도 만나고...ㅎㅎ

▲꽃잎을 살짝 얼고있는 아이도 보이네요...ㅎ

▲꽃을 담고 다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ㅎ

▲땅비싸리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구간...

▲산행로가 미끄럽기까지 하네요...ㅎ

▲벌써부터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전신주를 지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조망이 조금씩 터지기 시작합니다.

▲쇠물푸레나무꽃은 지고있네요...

▲이제 편안한 등산로가 나옵니다...

▲가막살나무 꽃...

▲편안한 길이 조금 이어지다 다시 오르막이 나오네요...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서...

▲오늘의 주인공인 철쭉꽃도 담고...

▲향긋한 냄새를 풍기는 쇠물푸레나무꽃도 담아봅니다...ㅎ

▲2018년에 왔을땐 환상적인 철쭉을 만났는데...

▲아구장나무꽃을 보니 오늘도 기대를 해도 되겠죠 ? ㅎ

▲조금더 올랐더니 멋진 조망터가 나오네요...사진촬영을 하는분들이 계셔서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사천시내와 바다, 그리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화력발전소까지...조망이 정말 멋집니다...ㅎ

▲사천시가지를 한아름 안아봅니다...ㅎㅎ

▲조망터를 되돌아 나오는데...

▲바위위에 자라는 키가 아주 작은 소나무가 있더라구요...ㅎㅎ

▲아...근데 철쭉이 지고있다니...

▲철쭉이 활짝피는 시기를 맞춘다고 맞추어 왔는데...지고 있다니...ㅎ

▲그래도 높은곳엔 지금이 한창이겠죠 ? ㅎ

▲올해는 꽃이 열흘정도 빨리 핀다고 해서 2018년에 비해 1주일 빨리 왔는데...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꽃들도 정신을 못차리는듯...

▲봄날씨가 아니라 한여름 날씨라 며칠간 이어졌잖아요...

▲바위틈에서 자라는 철쭉은 지금이 한창이군요...ㅎ

▲천왕봉과 새섬봉의 철쭉도 화려하겠다는 믿음이 생기네요...ㅎ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릿지를 타고 올라야하는 천왕봉이 보이더아구요...

▲지고있는 철쭉도 아름다움을 잃지안으려 애를 쓰는듯...ㅎㅎ

▲올려진 바위도 보이고...

▲이젠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각시붓꽃도 지고있군요...

▲애기나리는 꽃을 피우고 있고...

▲용둥글레도 보이네요...

▲예덕나무...

▲찐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벚나무도 보입니다...ㅎㅎ

▲지고있는 각시붓꽃...

▲내리막길이 가파르고 길면 ? ㅎㅎ

▲줄딸기 꽃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니...ㅎ

▲이제부터는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가파르고 험악한 오르막 길이 나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