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천마산과 능걸산 02

2021.01.17 암릉이 멋진 양산 천마산과 능걸산을 다녀오며...

▲천마산 정상석이 있는쪽으로 가는데 어마어마한 보아뱀 한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는듯한 소나무가 있더라구요...ㅎ

▲바로 옆엔 그 모습을 물끄러미 처다보고 있는 바위도 있고...ㅎㅎ

▲소나무와 바위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ㅎㅎ

▲내리막을 내려와서 조금만 더 가면 바위군이 나오는데...

▲바위는 무조건 타고 넘어가야겠죠 ? ㅎ

▲바위를 타고 넘어가면서 제일 높은 바위랑은 좀있다가 놀기로 하고...ㅎ 

▲정상석이 엄청나게 크네요...ㅎㅎ

▲그리고 글씨도 멋지고...ㅎ

▲이번엔 반대쪽으로 건너가서 한번 더...ㅎ

▲정상석 바로 앞쪽도 조망이 좋습니다.

▲바람이 제법 많이 불어오네요...

▲이번엔 자리를 옮겨서...ㅎ

▲기념사진을 찍고...

▲정상석 뒤쪽...그러고 보니 양산시에서 만든 정상석은 거의 세모스타일이군요...ㅎ

▲바위를 타고 넘어오면서 놀기고 했으니 올라가 봐야겠죠 ? ㅎ

▲바위꼭대기에 올랐더니 조금 불안하더라구요...

▲사실 어지간하면 점프를 해보았을텐데 바람도 많이 불고 좁더라구요...ㅎ

▲아쉽지만 점프샷은 패스를 하고 내려갑니다...ㅎ

▲되돌아 가면서 같은 높이라고 표시되어있는 정상에서도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ㅎ

▲천마산에서는 차갑고 강한 바람이 계속 불더라구요...

▲안부에 도착하여 다시 능걸산쪽으로 가고...

▲멋진 소나무들이 즐비한 길이 나오네요...

▲그리곤 다시 올라가는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오르막을 지나 조금 더 가면 다시 오르막이 나오는 구간이네요...

▲하지만 오르막이 가파르지 않아 편하게 갈 수가 있더라구요...ㅎ

▲이젠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네요...

▲바람이 불지 않는 소나무 아래에서 따뜻한 차한잔과 초코릿도 먹고...

▲소나무 숲길을 가는데 바람소리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윙~~윙~~윙~~바람소리는 점점 더 크게 들립니다...

▲바람소리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여서 부지런히 갔더니...

▲다름아닌 바로 이 안테나때문에 나는 소리더라구요...ㅎㅎ

▲바람소리때문에 괜히 쫄았다고 생각을 하니 실웃음이 나는...ㅋㅋ

▲다시 안부가 나오네요...

▲능걸산까지는 1Km...조금 더 가면서 바람이 불지 않고 햇살이 있는 장소에서 점심을 먹어야할듯...ㅎ

▲이젠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점심을 먹을만한 장소는 아직 없고...

▲여름같으면 이 소나무 아래가 딱인데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ㅎ

▲어릴땐 이런 소나무만 보면 이렇게 말타기를 하곤 했잖아요...ㅎ

▲그러다 궁디에 송진이 묻으면 어머니한테 혼줄도 나곤 했고...ㅎ

▲역시 사진은 귀를 내놓고 찍어야...ㅎㅎ

▲고개 하나를 힘차게 넘어갑니다...

▲이런 날씨에 저 바위에서 점심을 먹다간...입이 돌아가는 수가 있겠죠 ? ㅎ

▲오르막을 오르다 옆으로 나있는 길이 있어서 가보았더니 이런 바위가 있더라구요...

▲바위엔 힘겹게 살아가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도 보이고...

▲가야할 방향을 보았더니 멋진 암릉의 모습이 보이는...ㅎ

▲일단 바위로 올라가서 멍때리기 한판과...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아무래도 뭔가 보족한듯한 이 기분은 아마도...ㅎ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점프샷이 빠져서 ? ㅎ

▲이번엔 정면을 보면서 한번 더...

▲허공을 날아봅니다~~ㅎㅎ

▲정상으로 오르기전에 양지쪽을 보니 바람까지 불지않는 곳이 나오더라구요...삽주도 보이고...ㅎ

▲바닷가에 사시는분이 못오시니 점심이 정말 소개하기 민망할 정도로 청빈합니다...ㅋㅋ

▲점심을 맛나게 먹고 원기충전을 빵빵하게 했으니 당연히 급경사 구간으로 올라가야겠죠 ? ㅎ

▲이제부터는 능걸산이 자랑하는 기차바위와 멋진 암릉을 안전하게 즐기기만 하면 되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