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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03

싸나이^^ 2020. 9.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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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남덕유산을 다녀오며...

▲가파른 오르막 바위구간은 안전대를 잡고 오르고...

▲아니 벌써 구절초가 피었다니...방가 방가~~ㅎㅎ

▲이곳 바위도 그렇게 미끄럽진 않더라구요...

▲그렇게 가파른 바위구간을 올랐더니 넓은 공터가 나오네요...

▲미역취...

▲까실쑥부쟁이...

▲단풍취도 꽃을 피우고 있고...

▲이젠 너덜길 수준의 오르막이 나오는...

▲흰송이풀도 개체수가 제법 많더라구요...ㅎㅎ

▲지난번에 왔을땐 천국의 계단이 2개였는데... 

▲직선으로 뻗어있는 계단이 정말 천국으로 가는 길처럼 보이지 않나요 ? ㅎ

▲그렇게 가파르고 긴 계단을 올라가면서...

▲조망이 터지는곳에서 아래쪽을 보았더니 운무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요...ㅠㅠ

▲원래 천국의 계단이 2개였던걸 1개로 이어놓았더라구요...ㅎ

▲안전쉼터 ? 하여간 저 바위에서 쉬었다 가라는 이야기입니다...ㅎ

▲오...쑥부쟁이도 하얀 꽃잎을 펼치고 있네요...ㅎ

▲다시 너덜겅을 지나면서...

▲은분취도 담고...

▲고산지대에서만 살아가는 산오이풀도 담아줍니다...ㅎ

▲저 계단만 오르면 조망이 정말 멋진데 운무가 가득하네요...

▲그래도 한번씩 운무가 걷히곤 하니까 기대를 하고...

▲무심한 운무를 배경으로 암릉도 담고...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아...제일 위쪽에 올라왔는데 이게 뮝이 ? ㅠㅠ

▲남덕유산에서 가장 조망이 멋진곳인데 아...

▲짙은 운무로 뭐가 보여야지...

▲바로 앞쪽에 있는 중봉으로 오르는 데크길도 멋진데 이건뭐...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려 보았는데...

▲안개는 커녕 비까지 몰려올 분위기더라구요...ㅠㅠ

▲안개가 걷히는건 포기하고 주위에 있는 꽃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쑥부쟁이...

▲산오이풀은 조금 늦은감이 있네요...

▲바람아 불어라~~♬ ㅎㅎ

▲더이상 운무가 걷힐거라는 미련은 과감히 버리고 내려가야겠죠 ? ㅎ

▲내려가면서 혹시나 하고...담고...

▲또담아 보았지만...ㅎㅎ

▲산부추...

▲비비추 열매...

▲아쉬움을 안고 중봉으로 올라야할듯...ㅎ

▲운무는 짙어졌다 옅어졌다만 반복할 뿐 걷히지 않네요...

▲그렇게 중봉으로 올라서서 앞쪽을 보았는데...아고...참말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광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갈려고 했는데...ㅠㅠ

▲게다가 오늘은 하늘까지 맑을줄 알았는데...

▲운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만 남겨야겠네요...ㅎ

▲중봉을 지나면서 산오이풀도 담고...

▲오호...지금이 딱 좋아...ㅎㅎ

▲중봉을 내려갑니다...

▲계단을 내려가다가 건너쪽 바위를 보았더니 과남풀이 한송이 피고 있더라구요...찾으셨나요 ? ㅎ

▲쑥부쟁이는 방긋방긋 웃고 있고...ㅎ

▲높은 바위위로 올라갔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내려갔습니다.

▲무심한 운무...이렇게 야속할 수가...ㅎㅎ

▲오늘은 산오이풀과 친하게 지내야 할듯...ㅎㅎ

▲다시 계단이 나오네요...

▲계단을 오르면서 참바위취도 담아주고..

▲산오이풀이 인사를 하듯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고마워~ ㅎ

▲근데 바라는 솔체와 솔나리는 보이지 않더라구요...ㅎ

▲대신 쑥부쟁이가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네요...ㅎㅎ

▲모든걸 다 접고 남덕유산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오르막 너덜겅이 또 나오네요...정말이지 이쯤되면 마음까지 너덜너덜하지 않을까요 ? ㅎ

▲까치고들빼기는 비소식에 꽃잎을 닫아버렸군요...ㅎㅎ

▲코스모스잎처럼 생긴 고본위엔 등애벌레가 꿀을 따고 있네요...

▲정상쪽엔 음악소리가 아주 요란하게 울리더라구요...??

▲이 계단만 올라서면 남덕유산 정상이 나오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태풍 마이삭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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