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숲

2020.07.26 지리산 한신계곡을 다녀와서 함양 상림숲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산책로 옆에 있는 마당바위도 담고...

▲예정같았으면 아주 넓은 연밭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부 다 갈아업고 한곳만 남아있답니다.

▲떨어진 연꽃과 수술들은 아직까지 아쉬움이 남아있는지 연잎에 있네요...ㅎ

▲벌써 연밥을 만들어버린 연꽃도 보이네요...

▲이 아인 늦둥이를 자처하고 꽃을 피우려고 하는듯...ㅎ

▲꽃잎을 열까 말까 망설이는 아이도 보이고...ㅎ

▲연잎을 살포시 열고 있는 아이도 보입니다...ㅎㅎ

▲연꽃을 구경하러 오신 분들이 제법 많군요..

▲마치 지네가 기어가듯 자라고 있는 무시무시한 식물도 보이고...

▲물양귀비꽃도 보이네요...ㅎ

▲수련도 종류가 많던데 이제 마구마구 피고 있더라구요...ㅎ

▲아름다운 수련들을 담아볼까요 ? ㅎ

▲사람들의 시선이 싫은 아이는 안쪽으로 들어가 버렸군요...ㅎ

▲아주 조심조심 꽃을 피우는 수련도 보이고...

▲이 아닌 뱀처럼 고개를 내밀고 있더라구요...ㅎ

▲활짝핀 수련...

▲아름다운 자태를 담고 있는데...

▲벌 한마리가 앉더라구요...ㅎ

▲부지런한 꿀벌은 여러곳을 옮겨 다니며 꿀을 모으고...

▲저는 여러곳을 옮겨 다니며 꽃을 담고...ㅎ

▲독특하게 생깅 이 아인 호주수련이라고 적혀있군요...물건너온 ? ㅎ

▲물속에 있다가 꽃을 피울때만 올라온다고 하네요...

▲수련에 뒤질새라 연꽃들도 한껏 멋을 부리고 있네요...ㅎ

▲역시 이 아이들도 화려했던 시절이 아쉬워 떠나지 못하고 있는...ㅎ

▲꽃대를 쑥~~밀어 올리고 있는 아이들...

▲노랑색갈의 수련도 보이네요...

▲붉디 붉은 수련에 꿀벌이 날아들길래...

▲반영까지 생각하며 담아보았습니다.

▲파란 하늘이었다면 더 좋았겠죠 ? ㅎ

▲연과 수련의 세력다툼을 하는 곳도 있네요...

▲여긴 아주 평온하기만 하고...ㅎ

▲사람이나 식물이나 다툼이 없는게 좋겠죠 ? ㅎ

▲그렇다고 너무 편한것도 사실 좋진 않지만...ㅎ

▲연꽃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이제 몇컷만 더 담고 나가야할듯...

▲지나가는 사람들을 흐리게 해서 담아봅니다.

▲뒤에 있는 사람들은 굳이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아도 ? ㅎ

▲연잎엔 빗물이 아직까지 떨어지지 않고 있네요...ㅎ

▲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까에서 실험을 한번 해볼려고 했더니...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안되겠더라구요...ㅎ

▲이번엔 옛날 운동장이 있었던 함화루쪽으로 가보았습니다.

▲함화루에 대한 안내문...

▲함화루 옆 거북상에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상림숩표 맥문동입니다...ㅎ

▲조금 더 있으면 상사화가 온 숲을 뒤덮겠죠 ? ㅎ

▲오랜만에 천년교도 건너가 보고...

▲강둑 아래엔 백로 한마리가 낚시를 하고 있네요...

▲강가엔 공사를 해서 쉴 수 있게 만들어 놓았군요...

▲어~이~~ 백로~~!!! 낚시좀 되는가 ? 앙 ? ㅋㅋ

▲함양 처자를 만나려 매일밤 강을 건너는걸 가엾이 여겨 돌다리를 ?ㅎㅎ

▲자귀나무꽃은 지고있군요...

▲아주 특이한 형태를 하고있는 가로수도 보이고...

▲루드베키아...

▲백합...

▲보도블록에 꽃을 피우는 루드베키아도 있더라구요...ㅎ

▲아주 편하게 쉴 수 있는 작은 정자도 있었는데 대부분 시설물들은 거의 방치수준이라구요...

▲산행과 상림숲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진주휴게소에서 쉬면서 담아본 엄청나게 큰 태극기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