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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토곡산 01

싸나이^^ 2020. 7.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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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양산 토곡산을 2016.12.25에 이어 두번째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하산지점에 차를 갖다놓고 되돌아 와서 함포마을(원리 451-1)-석이봉-토곡산-물맞이폭포-지장암-주차장(원리 192-7)...산행거리 7.9Km...산행시간은 점심+물놀이 2시간 포함 7시간 30분...

▲하산지점에 주차를 해 두고...

▲출발지점으로 가는데 거리는 700미터더라구요...

▲라이더들은 가파른 천태산 고개를 넘어와서 신나게 달리네요...

▲앞쪽을 보니 전화선에 까마귀 한마리가 앉아서 누가 오나...구경하고 있네요...ㅎㅎ

▲원동에도 청정미나리가 유명하군요...매화축제땐 인산인해겠죠 ? ㅎㅎ

▲풀을 뜯고 있던 염소도 산행하는 저희가 신기한지 물끄러미 처다보네요...왜.째.려.보.Me ? ㅎ

▲풍뎅이 그림이 있는걸로 봐서 오래전 유치원이 있었던 장소인듯한데 안쪽은 온통 고철이더라구요...

▲건너편에 있는 천태산도 담아보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계속 올라갔더니...

▲범부채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더라구요...

▲범부채엔 날개가 긴 여왕개미를 닮은 아이도 보이고...ㅎ

▲등산 안내도 바로 앞쪽에 나무가 있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등산안내도에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ㅎ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오호...원추리가 활짝 피고있군요...방가 방가~~ㅎㅎ

▲수로를 따라서 옆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길이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ㅎㅎ

▲토곡산으로 곧장 올라가는 길도 있지만 저는 석이봉으로 오릅니다...

▲석이봉으로 오르면 힘은 들지만 멋진 암릉을 만날 수 있더라구요...ㅎ

▲가파른 오르막을 지그재그로 올라가고...

▲제일 첫번째 오르막 구간을 힘차게 오르면...

▲능선을 만나는데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는...ㅎ

▲가파름은 더욱 더 심해지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나무들도 무성하네요...

▲그렇게 힘들게 올랐더니 무덤이 나오는...ㅎ

▲이제 조금 얌전한 오르막 능선이 나오네요...

▲그렇게 고개 하나를 더 넘고 오릅니다...

▲와우~~소나무가 울창한 숲길같은 분위기의 능선길도 나오네요...ㅎ

▲그리곤 또다시 오르막이 나타나고...

▲양산의 토곡산은 말 그대로 토가 나오고 곡소리가 나오는 산이더라구요...ㅎ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엄청 많이 올랐는데도 겨우 1.2Km밖에 안왔다고 ? ㅎ

▲다시 힘을 내서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이끼가 많은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이제서야 조망이 조금씩 터지네요...ㅎ

▲조망터로 나가서 하산해야할 능선을 바라보고...

▲기념사진을 찍는데 벌써 땀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네요...ㅎ

▲저 능선이 토곡산의 하일라이트인데...ㅎㅎ

▲아직까지 불편한 무릎때문에 편하게 앉기가 쉽지 않네요...ㅎ

▲조망을 즐겼으니 다시 올라가야겠죠 ? ㅎ

▲계속되는 오르막 구간에서는 체력 안배를 잘 해야겠죠 ? ㅎ

▲이 바위는 누가 깨뜨렸을까요 ? ㅎ

▲오잉 ? 통천문 ? ㅎ

▲등산로 옆쪽이라 사진만 찍고...ㅎ

▲청개구리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ㅎ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헐~오르막이 장난이 아니네요...ㅎ

▲이런 오르막은 힘을 모아서 한번에 차고 올라가야 편하더라구요...ㅎ

▲이제 암릉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암릉 난간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드디어 조망터가 나오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ㅎ

▲조망터에 앉아 원동의 함포마을과 낙동강을 담아주고...

▲같이간 일행분이 열매가 아닌가 하고 가져왔더라구요...열매가 아니라 유충이죠 ? ㅎ

▲멋진 조망터에서 멍때리기 한판은 기본이겠죠 ? ㅎ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시원한 바람에 기분은 상쾌하네요...ㅎ

▲먹음직스러운 빵을 닮은 버섯과 부처손이 생기가 넘치네요...ㅎ

▲골쇄보도 아주 잘 자라고 있고...

▲오...이젠 거의 암벽등반 수준의 길이 나오네요...

▲능선길엔 산악회 시그널이 달려있고...

▲올라온 능선길도 담고...

▲하산을 해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바위 끝이 뾰족해서 자세가 엉거주춤하네요...ㅎ

▲같이간 일행에게 하산지점을 가르켜주고...ㅎ

▲부처손은 장마를 맞아 아주 신바람이 났군요...ㅎ

▲이젠 바위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 나오네요...

▲우뚝 솟아있는 바위도 보이고...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면 다시 오르막이 나오고...

▲오늘 이런 고개를 몇개나 넘어야 할지...ㅎ

▲이곳의 나무를 보니 산불의 흔적이 남아있더라구요...

▲다행히 큰 나무들은 산불에도 살아남아 잘 살고 있네요...ㅎ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쓰러진 나무때문에 등산로가 보이지 않더라구요...곧장 내려가면 원동초등학교쪽으로 가게 됩니다.

▲이젠 자갈을 깔아놓은듯한 능선길이 나오네요...

▲힘든 구간을 올라와서 그런지 아주 편안하고 좋더라구요...ㅎ

▲가파름도 차츰 얌전해지고...ㅎ

▲그럼 그렇지...다시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막바지 장마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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