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무이산 그리고 04

2020.07.04 고성 무이산과 수태산, 그리고 돌구산을 다녀오며...

▲등산로를 나왔더니 약사전 앞 넓은 주차장이 나오네요...

▲대불이 얼마나 큰지 일주문에서도 보이는...ㅎ

▲동국제일약사도량...

▲약사전으로 들어가기전 셀카도 찍고...ㅎ

▲일주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컴프리가 보이더라구요...

▲컴프리 꽃엔 벌이 곡예를 하면서 꿀을 따고 있는...ㅎ

▲석잠풀...

▲사랑초라고 부르는 옥살리스...

▲약사전의 약사여래대불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는 등산로 확인을 위해 약사전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석유통 ? ㅎㅎ

▲담 아래쪽엔 다래덩굴과 다래가 앙증맞게 달려있더라구요...ㅎ

▲약사전 뒤쪽에서 바라본 약사대불...ㅎㅎ

▲개조심이라고 적혀있어 조심조심 다가가서 선인장을 담았더니 허걱 !!! 안쪽에 아주 큰 개가 짓더라구요...ㅎ

▲개가 짓는건 모르겠고 도라지꽃을 담아보았습니다...ㅎ

▲손으로 누르면 톡~!!! 하도 터질듯 부풀어 오른 도라지꽃도 담았는데, 꽃에 정신이 팔려 정작 등산로는 찾아보지도 않았네요...ㅋㅋ

▲약사전을 한바퀴 돌아서 약사여래대불 입구로 들어가 3층으로 올라갔더니...

▲아픈사람을 낫게해 준다는 약사여래대불이 약병을 손에 들고 계시네요...

▲앞쪽엔 작은 약사여래불이 있고...

▲난간끝엔 여의주를 물고 있는 흑룡이 있더라구요...

▲건너편에 있는 문수암을 배경으로 흑룡도 담고...

▲흑룡의 입안엔 동전이 ? ㅎㅎ

▲약사여래대불입니다...크기가 어마어마하죠 ? ㅎ

▲약사여래대불을 보고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도 드리고...

▲그리고 건너편에 있는 문수암과 무이산 정상도 담아보았습니다...

▲일주문 앞 주차장인데 대형버스도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선이 그려져 있네요...

▲수태산쪽을 보았더니 갑자기 안개가 밀려옵니다...

▲약사여래대불을 내려가기전에 기념사진도 남기고...

▲그리고 대불주위를 한바퀴 돌아보면서...

▲매달린 종을 자세히 보았더니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더라구요...

▲약사전을 내려와 등산로를 찾느라 다시 일주문으로 나왔더니 파릇파릇한 잎사이에 피고있는 노란 꽃이 보이는...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더니...노랑선씀바귀더라구요...야~아는척좀 해~~앙 ? ㅋㅋ

▲그리곤 약사전으로 다시 올라가 뒤쪽을 보았더니...등산로가 보이는...헐~~ㅎ

▲등산로로 내려가기 전에 약사여래대불도 담고...

▲약사전을 내려갑니다...ㅎㅎ

▲등산로를따라 조금 내려갔더니...이게 누구신가요 ? ㅎㅎ

▲숲속에서 마치 요정처럼 꽃봉오리를 맺고있는 아이들이 보이더라구요...ㅎ

▲그래서 다가가 보았더니...말괄량이 삐삐처럼 주근깨를 덕지덕지 달고 있는 하늘말나리더라구요...ㅎㅎ

▲그늘 속이라 흔들리지 않게 조심해서 담고...

▲하늘말나리의 잎은 이처럼 윤생엽(돌려나기)이고, 하늘나리는 어긋나기...

▲하늘말나리를 타고 올라오는 덩굴식물이 마치 하늘말나리의 잎처럼 보이네요...이것들이 헷갈리구로...ㅋㅋ

▲오호...색갈이 다른 누런하늘말나리도 있더라구요...ㅎ

▲누른하늘말나리도 하늘말나리처럼 주근깨가....ㅎㅎ

▲한껏 멋을 부리고 있는 누른하늘말나리를 조심해서 담아봅니다...ㅎ

▲그리고 그 옆에서 아우성을 치고 있는 하늘말나리도 담아줘야겠죠 ? ㅎㅎ

▲꽃들은 이렇게 작은 군락을 이루며 살고 있었습니다...ㅎ

▲오늘의 승자는...두둥~~누른하늘말나리입니다. (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서 ? ㅋㅋ)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다가 기념촬영도 해주고...ㅋㅋ

▲숲속에서 가만히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둥근배암차즈기...오늘 무슨일 있나봐요 ??? ㅋㅋ

▲무슨일이나 마나, 솔직히 너는 하늘말나리한테도 상대가 안되니까 박수나 치셔~ ㅋㅋ

▲꽃을 만나 신나게 놀았으니 이젠 부지런히 가야겠죠 ? ㅎ

▲당분간은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네요...ㅎㅎ

▲엉겅퀴...갓털씨가 비에젖어 까까머리처럼 이상하게 보이네요...ㅎ

▲비비추도 파릇파릇 아주 잘 자라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