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사 계곡

2020.06.13 의림사 계곡을 다녀오며...

▲곳곳에서 나리꽃 소식이 들려 혹시나 하고 의림사 계곡갔더니 입구에서 큰뱀무가 반갑게 맞아주네요...

▲꽃속을 파고 들어가고 있는 곤충도 보이고...

▲미나리아재비...

▲소리쟁이도 끝에 하얀 꽃이 피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ㅎ

▲너무 흔해서 희소성이 떨어진 개망초도 담고...ㅎ

▲조록싸리가 꽃향기를 뿌리며 흔들리네요...

▲병꽃나무 열매...정말 맥주병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 ㅎ

▲미나리아재비도 제법 많이 보이는군요...ㅎ

▲늘 이 언덕을 오를땐 꽃을 만날 기대감으로 가득하곤 했는데...ㅎ

▲큰뱀무도 많이 보이네요...

▲큰뱀무와 뱀무는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조금 애매하네요...열매를 보면 뱀무인데 잎은 큰뱀무 ? ㅎ

▲개망초꽃으로 기어올라가는 무당벌레도 보이고...

▲개망초꽃 위엔 갖가지 곤충들이 다 있네요...ㅎ

▲뱀무에 나비가 날아와 앉는 모습을 재빨리 담고...

▲뱀딸기...색갈이 너무 붉어 독이 있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식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ㅎ

▲지난번에 왔을때 무슨나무인지 헷갈려서 고광나무일거라고 짐작했었는데...

▲열매를 보니 고광나무가 맞더라구요...ㅎㅎ

▲숲속엔 무시무시한 넘들이 뛰어다니고 있어 봤더니...ㅎ

▲산딸기가 탐스럽게 익고있어서...

▲몇개를 따서 먹었더니 달콤새콤하네요...ㅎㅎ

▲매실은 노랗게 익어가고 있고...

▲의림사계곡엔 여전히 물이 많이 흐르고 있네요...

▲파릇파릇한 나뭇잎이 계곡을 더 싱그럽게 해 주고...ㅎ

▲흐르른 계곡물을 배경으로 나뭇잎도 담아주고...ㅎ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도 담아봅니다...

▲이번엔 손각대를 이용해서 부드럽게도 담아봅니다...ㅎ

▲바위떡풀도 보이고...

▲물을 가득 머금고 있는 이끼류들...

▲나무엔 버섯들까지 싱그러움을 더해주네요...ㅎ

▲미나리과처럼 보이는 이 아인 꽃이 피어야 누군지 알 수 있겠죠 ? ㅎ

▲숲속에 조용하게 자라고 있는 우산나물이 있어서 갔더니...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ㅎ

▲백선은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 있네요...

▲물이 빠진 저수지쪽으로 내려갔더니 왜가리가 화들짝 놀라서 날아가는...ㅎ

▲얌마~~~!!! 나도 놀랐거덩~ ㅎ

▲비가 내린 직후라 풀엔 이들방울들이 가득하네요...ㅎ

▲질경이는 사람들의 발길에 밟혀도 꽃을 피우고 있고...

▲계란후라이가 아주 많죠 ? ㅎㅎ

▲개망초에 날아드는 등애벌레도 담아봅니다...ㅎ

▲털별꽃아재비...

▲호장근...

▲배추흰나비도 아주 멋진 포즈를 취해주네요...ㅎㅎ

▲어라 ? 여인의 귀걸이를 닮은 박쥐나무꽃이 보이는...ㅎㅎ

▲신기하고 예쁜 박쥐나무꽃...

▲바람도 많이 불고 높아서 제대로 담을 수가 없네요...

▲아쉬움에 멀리서 한번 더 담아봅니다...ㅎ

▲나무와 풀에 남아있는 빗물에 바지와 등산화는 다 젖어버리고 만나고 싶었던 원추리는 만나지도 못한...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