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 그리고

2020.05.30 오랜만에 고향 함양을 다여왔습니다.

▲고향집으로 들어가는 둑엔 어머니가 심어놓은 금계국이 아름답게 피고 있네요...

▲어머니가 링거를 맞고 싶다고 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시간이 무려 4시간이나 걸린다고하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강으로 나가 피리낚시를 하러 갔더니 큰물칭개나물이 아주 많이 보이더라구요...ㅎ

▲2시간여동안 잡은 물고기입니다...피리낚시는 중학교때 하고 그 이후로는 거의 하지 않았더니 실력이 영~ ㅎ

▲수질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나빠져 있더라구요...

▲집에 도착해서 세숫대야에 담았더니 애구....ㅎ

▲요리를 할 수 있게 아주 깨끗하게 정리를 해서 냉동실에 보관을 해 두고...어머니를 모시러 함양읍내로 나갔더니...

▲헐~~아직까지 1시간반정도 더 있어야 링거가 다 들어간다네요...그래서 상림숲으로 나갔는데 연밭이었던곳이 이렇게 변해 있는...

▲그래도 안쪽의 연못은 그대로 남아있더라구요...ㅎㅎ

▲노랑꽃창포는 지고있고...

▲꽃창포도 지는 분위기네요...ㅎㅎ

▲큰 고랭이...정말 크네요...ㅎㅎ

▲꽃속에서 한숨 자고 있는 꿀벌도 보이네요...ㅎㅎ

▲화분 가득 꽃을 피우는 꽃들...

▲아마 원예종 국화 종류겠죠 ? ㅎ

▲연밭엔 청소를 했는지 아주 어지럽습니다.

▲수련이 하나씩 보이길래 돌아다니면서 담아보았는데...

▲나름 볼만하더라구요...ㅎ

▲한바탕 폭풍우가 지나간듯한 분위기죠 ? ㅎ

▲그래도 꽃은 아주 정갈나게 피고 있는...ㅎ

▲그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깔끔함을 잃지 않고 있네요...ㅎㅎ

▲노랑 나비가 꽃에 앉아서 담았더니 잘 보이지도 않네요...

▲이런 꽃 화분 하나쯤 집안에 두면 참 좋겠죠 ? ㅎ

▲개구리미나리도 보이고...

▲한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도 연꽃을 보러 오는 사람들은 저마다 사진을 찍고 있고...

▲힘들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연꽃도 보이네요...ㅎ

▲정자를 배경으로 셀카도 남겨보고...ㅎ

▲조금 더 있어야 연꽃들이 제자리를 잡을거 같더라구요...ㅎ

▲노랑꽃창포를 멋지게 한번 담아볼까요 ? ㅎ

▲꽃을 담으러 오신분들 배경으로...ㅎ

▲연꽃 주위가 너무 어수선하죠 ? ㅎ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을 피우고 있는 꽃들...

▲그 아름다움에 카메라를 돌릴 수가 없네요...ㅎ

▲오...이 아인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때 ? ㅎ

▲가만히 있어봐봐 이쁘게 담아볼께~~ㅎㅎ

▲물 안쪽에 있는 아이들은 이정도밖에 담아줄 수가 없는...ㅎ

▲수련이 다 비슷비슷한데 이름이 다른...ㅎ

▲여긴 우리 구역이야...외부 세력을 완강히 거부하는 연꽃 무리도 있군요...ㅎ

▲아메리칸스타일인줄 알고 깜짝 놀랬다는...ㅋㅋ

▲단풍이 든것처럼 고운 연잎위에 영롱한 물방울이 ? ㅎㅎ

▲연밭을 나와 패랭이꽃이 피고 있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패랭이꽃도 종류가 조금 되죠 ? ㅎ

▲흰색으로 피는 패랭이도 보이네요...

▲짙은 분홍으로 피는 아이도 보이고...ㅎ

▲산딸나무도 지고있군요...

▲산딸나무의 꽃은 순백색인줄만 알앗더니 분홍빛이 감도는 나무가 있네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봤더니...원래 저런 색갈인지 ?

▲아니면 병이 들어버린건지...

▲하여간 이런 색갈은 처음보네요...ㅎㅎ

▲신기하고 아름다운 산딸아무를 담고 상림숲을 나왔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