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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밀양의 천황산과 재약산을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인 산행로로 들어가기전에 또하나의 폭포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폭포 이름이 온유폭포...마음씨가 따뜻하고 부더러움 ? ㅎ

▲일단은 온유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ㅎ

▲편안하게 앉아도 보고...ㅎㅎ

▲예전같으면 저 집에 들어가서 물한모금 마시고 갔을텐데 요즘은 민폐수준이라...ㅎ

▲코로나가 바뀌어놓은게 어디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ㅎ

▲이제부터 아주 힘든 산행을 시작해 볼까요 ? ㅎ

▲쇠물푸레나무도 담고...ㅎ

▲오호...철쭉이 활짝 피고 있군요...

▲계단이 있다는건 그만큼 가파르고 험하다는거겠죠 ? ㅎ

▲오늘은 좀 멀고 험한 길이라 처음부터 마음을 다잡고...ㅎ

▲바위를 뚫어버린 소나무의 대단한 위력 ? ㅎㅎ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서 조망이 조금 터지는곳으로 올라가고...

▲아래쪽을 보니 살짝 아찔하네요...ㅎ

▲저 멀리 표충사가 아득하게 보이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이제부터는 산속 깊숙히 들어가는 길입니다.

▲작은 나무계단도 오르고...

▲계곡의 물소리는 들리지 않은지 오래네요...ㅎ

▲땀을 뻘뻘~~흘리며 올라봅니다.

▲오르다 힘들면 쉬어가야겠죠 ? ㅎ

▲천황산으로 오르는 길 중에 저는 가장 힘든 구간이 너덜지대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첫번째 너덜길은 그나마 오를만한데...

▲두번째 너덜길리 문제더라구요...ㅎ

▲그래서 이곳에서는 늘 물을 마시면서 쉬었다가 가곤 합니다...ㅎ

▲너덜길을 올라와서 아래쪽을 보니까 여성 한분도 힘들게 올라오고 있더라구요...ㅎ

▲다시 아주 가파른 오르막구간이 시작이 되고...

▲완전 한여름 날씨라 무척 힘드네요...

▲숲속에서 아름답게 피고 있는 철쭉도 담고...

▲등산로까지 마중을 나오듯 서있는 철쭉은 고맙기 그지없습니다...ㅎ

▲오잉 ? 구슬붕이도 활짝 피어 있네요...ㅎㅎ

▲힘들땐 꽃을 보면서 재충전을 합니다...ㅎ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

▲산죽이 무성한 길이 계속 이어지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살짝 지치더라구요...

▲저는 4계절 중에 가장 힘든 계절이 여름...ㅎㅎ

▲워낙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이렇게 더운날은 지치기 일쑤...ㅎ

▲그나마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참을만 하네요...ㅎ

▲다시 힘을 내서 올라가 봅니다...ㅎ

▲이제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렇다고 정상까지 다 온건 아니고...ㅎ

▲나이가 아주 많은 소나무 그늘에서 쉬어갑니다...ㅎ

▲무더운 여름엔 저 소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먹으면 더없이 좋을듯...ㅎ

▲이정도면 완전 명당자리죠 ? ㅎ

▲자리가 아무리 좋아도 저는 정상을 지나서 점심을 먹어야 하네요...ㅎ

▲오...천황산 정상이 보입니다...

▲이렇게 보면 금방이라도 갈거 같은데...

▲보는것과 실제로 가는거는 차이가 큽니다...ㅎ

▲특히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더더욱...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잎도 없이 꽃을 피우는 노랑제비꽃...대단하네요...ㅎ

▲정상으로 오를수록 나무들은 겨울모드...ㅎ

▲그래도 추운 겨울보다는 지금이 좋겠죠 ? ㅎ

▲나무뿌리위에서 피고 있는 노랑제비꽃은 완전 신바람이 났군요...ㅎ

▲한달음에 차고 올라가고싶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ㅎ

▲두 어깨에 짊어진 배낭의 무게도 만만치 않고...ㅎ

▲오호...큰구슬붕이도 보이네요...ㅎ

▲오...진달래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니...ㅎ

▲이 진달래는 피다가 얼어버렸더라구요...

▲등산로 옆쪽을 보았더니 세상에나...

▲설앵초를 만났다는거 아닙니까요...ㅎㅎ

▲것도 한두송이가 아니고 아주 많이...ㅎ

▲앵초를 만난지가 언제인지...ㅎㅎ

▲여리고 어여쁜 설앵초를 보면 그간 힘들었던 기억들이 한순간에 날아가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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