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운문산 07

2020.04.19 범봉에서 석골사로 하산을 하며...

▲이번 운문산 산행기가 너무 길어졌습니다...ㅠㅠ

▲아무리 좋은 약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잖아요...

▲부지런히 하산을 하는데 딱다구리가 당한 흔적이...

▲억산...얼굴이나 제대로 봐야겠네요...ㅎ

▲비만 아니었음 억산까지 다 타고 갔을건데...

▲약간의 아쉬움을 남겨두는것도 묘미가 있겠죠 ? ㅎ

▲하늘이 또 요상하게 어두워지네요...

▲더이상 풍광을 즐길때가 아니네요...ㅎ

▲억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꼴이 말이 아니네요...ㅋㅋ

▲하산을 더 빨리 서둘러야할듯...

▲하산길이 잘 정비가 되어 있다면 몰라도...

▲안그러면 완전 고생이잖아요...비까지 오는데...

▲억산이 조금씩 멀어지네요...

▲뾰족하게 솟아있는 바위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죠 ? ㅎ

▲비가 내려 바위가 미끄러워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바위에 뿌리를 내린 멋진 소나무도 담고...

▲인물이라면 나도 빠지지 않는다는 소나무가 보이네요...ㅎ

▲이젠 미끄러운 내리막길이 나옵니다...

▲범봉도 아주 큰 바위산인듯...

▲바위 뒤엔 쇠물푸레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군요...

▲바위를 타고 내려가는 길이 위험하더라구요.

▲나뭇가지엔 빗방울이 영롱하게 맺히고...ㅎ

▲산을 타고 올라가는 운무도 보이네요...

▲조망이 좋은 곳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담고...

▲날씨때문에 이정도밖에 보이지 않네요...

▲하늘이 많이 참아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ㅎ

▲비가 약간 소강상태를 유지할때...

▲조망이 멋진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가파른 바윗길을 내려갑니다.

▲오호...이젠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하는 길도 나오네요...

▲어디로 내려가야 할지...ㅎ

▲억산은 이제 많이 멀어져 버렸군요...ㅎ

▲비를 맞아 더 예쁜 철쭉도 보이네요...ㅎ

▲쇠물푸레나무는 곧 하얀 꽃을 날릴듯...

▲근데 이곳에서 길을 잘못들어갔습니다.

▲분명히 등산로가 맞을거 같아서 내려갔더니...

▲등산로가 없어져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렇게 숲을 헤치고 나와서 정상적인 등산로와 만나고...

▲아침에 올라왔던 계곡도 건너고...

▲부지런히 가면서 고추나무도 담고...

▲이쪽으로 내려왔어야 했는데...ㅎ

▲이젠 신작로같이 넓은 길을 편하게 내려가면 되겠죠 ? ㅎ

▲석골사는 비때문에 패스~ㅎ

▲석골폭포는 우렁차게 쏟아지고 있군요...ㅎ

▲석골폭포를 스마트폰으로 담았더니 좀 그렇죠 ? ㅎ

▲운문산과 범봉의 우중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