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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기백산 04

싸나이^^ 2020. 1. 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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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누룩덤이 멋진 함양의 기백산을 다녀오며...

▲비닐쉘터 속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하산을 하는데...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눈을 맞으며 올라간다면 조금 힘들지 모르지만...

▲하산길은 완전 낭만 그 자체라고 해도 되겠더라구요...ㅎ

▲눈이 제법 많이 내리긴 했지만 아직까지 쌓일 정도는 아니고...ㅎ

▲아주 가파른 내리막길인데 아이젠을 하고 있어 미끄럽지도 않고...

▲누군가가 장승을 만들어 놓았던데...한자가 잘 보이지 않네요...

▲씨앗이 발아되어 자라는 비자나무도 보이고...

▲하얗게 내린 눈은 등산로를 아주 잘 표시해 주네요...ㅎ 

▲구멍이 슝~슝~뚫린 나무도 보이고... 

▲너덜길이라 걷기가 상당히 불편하네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더니 해는 구름속에 숨어서 나올 생각을 않더라구요...ㅎ

▲이러다가 하산 시간안에 못가는건 아닐지...

▲편한 길에서는 빠르게 내려가야겠죠 ? ㅎ

▲이제 계곡이 나오네요...

▲계곡엔 얼음도 얼어있고...

▲저 나무는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몸을 완전히 꼬고 있는...ㅎ

▲어라 ? 이 지역의 나무들은 몸을 꼬면서 자라는게 유행인가 ? ㅋ

▲앞쪽을 보았더니...세상에나 "메뚜기 없~다~?" ㅋㅋ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도 담아보고...

▲계곡을 따라 계속 내려가는 길이 이어지네요...

▲계곡엔 신기하게 생긴 얼음이 많이 보이는...ㅎㅎ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채취하는 호수는 이곳에도 있군요...

▲근데 저 고드름은 어떻게해서 저런 모양으로 달렸을까요 ? ㅎ

▲아래쪽에 있는 장승은 글씨가 뚜렷해서 알아볼 수가 있었습니다...행하지 않으면 얻는게 없다 ? ㅎ

▲길이 계곡쪽으로 이어지면 어디가 등산로인지 ??

▲계곡을 따라서 내려가면서 대머리 아저씨를 닮은 얼음도 담아주고...ㅎ.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도 담아줍니다...

 

▲이 지점에서 계곡을 건너가야 하는데 모르고 지나 가다가 다시 되돌아 왔다는...ㅎ

▲이젠 계곡을 버리고 산길로 들어갑니다.

▲하얀 눈이 이끼를 살짝 덮어버렸네요...ㅎ

▲등산로가 완전 헷갈려서 단디 봐야겠더라구요...ㅎ

▲불과 2년전데 다녀왔지만 사실 모든게 다 기억나는게 아니잖아요...ㅎ

▲대충 어림짐작으로 가도 등산로는 나오겠지만...ㅎ

▲하얀 운지버섯은 눈을 만나 더 신이난듯 생기가 넘치네요...ㅎ

▲계곡쪽을 보니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살이 아주 빨라 거의 폭포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네요...ㅎ

▲등산로 위쪽엔 고드름이 주렁주렁~~ㅎㅎ

▲앞쪽을 보았더니 마치 시베리아에 온 느낌이 드는..ㅎ

▲아...완전 너덜길이 나오네요...조심 조심~ ㅎ

▲저 참나무는 덩굴식물과 싸워서 이긴 상처가 너무 크네요...

▲아고...이러다 정말 하산시간안에 못가겠네요...ㅎ

▲하산길까지 갔다가 다시 버스가 있는곳까지 가야하는데...ㅎ

▲하산길 500미터도 사실 쉽진 않잖아요...ㅎ

▲정말 지금부터는 뛰어야겠네요...ㅎ

▲저 모퉁이만 돌면 끝 ? ㅎ

▲노~노~~모퉁이 한개를 더 넘어가야 하네요...ㅎ

▲오호...이 길은 확실하게 안면이 있는...ㅎㅎ

▲이제 다 내려왔군요...

▲제일 마지막을 조심해야 하는건 잘 아시죠 ? ㅎㅎ

▲예전에 왔을때 저 앞의 매점에서 막걸리를 한잔 했었는데...ㅎ

▲힘이 좋은 사람이라면 새벽에 출발해서 기백산-금원산-월봉산 왕복-거망산-황석산을 타고 원점회기를 해도 좋겠더라구요...ㅎ

▲이젠 아스팔트 길을 따라서 부지런히 내려가기만 하면 되겠죠 ? ㅎ

▲조금더 내려갔더니 거망산으로 가는 길도 나오고...기백산을 타고 곧장 내려오지 않고 거망산으로 가면 이 길로 나오겠죠 ?

▲용추계곡엔 맑은 물이 시원하게 흐르네요...

▲용추사는 시간이 없어 이번에도 들러지 못하네요...

▲용추계곡에도 지리산처럼 해파리가 살고 있군요...ㅎㅎ

▲여름이면 엄청난 인파로 넘치는 계곡인데...

▲아름다운 우리 자연...잘 보존이 되어야 후손들에게 물려 주겠죠 ? ㅎ

▲아침에 출발했던 지점에 도착을 하고...

▲일주문 뒤쪽도 참 멋지네요...

▲덕유산 장수사라고 해서 장수사가 있는줄 알았더니 6.25때 소실이 되었다고 하네요...

▲용추계곡 주차장 모퉁이엔 식수대도 만들어 놓았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고 고향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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