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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01

싸나이^^ 2020. 1. 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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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산악회의 새해 첫 정기산행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중산리 매표소에서 셔틀버스(2천원)을 타고 순두류에 내려 로타리대피소-천왕봉-장터목산장-유암폭포-법천폭포-칼바위-중산리 주차장으로 하산...

▲대형버스는 매표소까지 올라 갈 수가 없어 중간에 내려 걸어가야 한답니다.

▲산악회 회원님들 지리산 천왕봉의 정기를 많이 받으세요~~ ㅎ

▲매표소...무인 시스템...버스에서 내려 10분정도 걸어서 올라와야 한답니다...

▲아침 8시50분에 도착을 했는데 버스가 운행을 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순두류까지는 약 3.5Km이며 차 시간 및 요금표입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순두류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위령비엔 화환이 있더라구요...

▲칼바위쪽으로 바로 올라가도 좋지만 겨울철엔 해가 짧아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게 훨~ 유리합니다.

▲생태 탐방로로 들어가고...

▲로타리 대피소까지는 1시간 정도면 되겠죠 ? ㅎ

▲로타리대피소까지는 길이 그렇게 험악하지 않아 편하게 갈 수가 있답니다.

▲등산로에 눈은 없지만 바위가 얼어 약간 미끄럽더라구요...

▲조금 더 올랐더니 고드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주렁주렁 매달린 고드름...어릴땐 저 고드름이 아이스크림이었죠 ? 아이스깨끼 ? ㅎ

▲첫번째 출렁다리를 지나고...

▲지난주 유례없는 겨울비에 계곡은 한여름처럼 물이 많이 흐르더라구요...

▲계곡을 벗어나 산속으로 들어가고...

▲첫번째 만나는 나무계단...

▲다시 돌계단을 타고 올라서 가면...

▲계곡을 건너는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이제 부터는 너덜길 수준의 오르막을 올라서 가야하네요...

▲계곡에 뿌리를 내린 나무들은 물걱정 없이 살듯...ㅎㅎ

▲계속 이어지는 바위길...

▲전날 테니스 시합을 너무 심하게 했는지 발목이 조금 않좋더라구요...

▲일단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올라가야겠죠 ? ㅎ

▲이 바위는 석공이 자를려고 선을 그어놓은듯...ㅎㅎ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구간...

▲저 나무는 갓난아기가 옷을 벗고있는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궁디 이쁨~~ㅎㅎ

▲뿌리를 드러내면서까지 살아가는 나무도 보이고...

▲완만한 오르막길이지만 쉽진 않더라구요...ㅎ

▲배낭의 무게를 줄인다고 줄였지만 별 차이도 없고...ㅎ

▲다행히 눈도 없고 얼어있는 구간이 없어 그나마 편하네요...ㅎ

▲이렇게 얼음이 얼어있긴 했지만 길 전체가 얼어있지 않았더라구요...ㅎ

▲주렁주렁 달린 고드름을 또 만나고...오늘은 고드름이 대세 ? ㅎ

▲산 안쪽엔 큰 바위들이 구석구석에 숨어있는...ㅎ

▲여긴 마치 폭포처럼 얼음이 얼어있네요...ㅎ

▲속이 얼마나 상했으면 저렇게 썩어버렸을까요 ? ㅎㅎ

▲계곡 옆으로 가면서 정겨운 물소리도 듣고...

▲올라갈 수록 바람도 차갑고 얼음도 많아지네요...

▲계곡 안쪽을 보니 마치 얼음이 커턴처럼 얼어있는...

▲바로 위엔 커다란 해파리 한마리가 춤을 추는 모습도 보이네요...ㅎㅎ

▲계곡을 벗어나면 산속으로 오르는 오르막이 나오고...

▲법계사까지 올라가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지 천왕봉을 오를 수 있겠죠 ? ㅎ

▲광덕사교 ? 하여간 다리 이름이 그렇다네요...ㅎ

▲광덕사교를 지나가면서 계곡도 담고...

▲다시 나무계단이 나오는...

▲나무계단을 오르기 전에 계곡의 얼음이 아름다워서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곤 다시 나무계단을 타고 오르고...

▲나무계단이 끝나면 다시 돌계단이 나오네요...

▲완만한 돌계단이라 편하게 오를 수가 있다는...ㅎ

▲계곡의 고드름도 제각각의 형태로 얼어있더라구요...

▲이젠 가파름이 조금 심해지네요...

▲여긴 너덜길이라고 해야되겠죠 ? ㅎ

▲지난해에 피었던 산수국도 보이고...

▲이 길을 몇번이나 올랐는데 요상한 나무는 이번에 처음본...ㅎ

▲나무가 가지도 아니고...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 혹시 6.25때 포탄을 맞았나 ? ㅎ

▲오르막 구간은 계속 이어지고...

▲아주 큰 바위들도 많이 보이고...

▲이번엔 반듯반듯한 돌계단이 나오네요...

▲계곡을 건너는 돌다리...물이 많이 흘러도 떠내려가지 않는 비결이 있겠죠 ? ㅎ

▲거대한 포크나무도 보이더라구요...ㅎ

▲위쪽을 보았더니 한무리의 산객들이 하산을 하고 있는...

▲부러져버린 나무가 있었는데 나름 살아볼려고 뿌리를 만든 흔적이 있더라구요...

▲하산하는 사람들과 가볍게 인사도 나누고~ 다시 올라갑니다.

▲이 고드름은 작은 풍선처럼 생겼더라구요...ㅎㅎ

▲오호...드디어 로타리산장이 보이네요...

▲산장엔 많은 사람들이 쉬고있었는데 바람이 얼마나 차갑던지...

▲순두류에서 2.7Km, 그리고 천왕봉까지는 2.1Km...

▲이정표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ㅎ

▲로타리대피소도 담아주고...

▲이 우물엔 여전히 물이 나오지 않네요...ㅎ

 

 

감사합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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