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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복수초 01

싸나이^^ 2020. 1. 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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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5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후엔 테니스 월례회가 있어 아침일찍 가덕도를 다녀왔습니다.

▲가덕도 대항새바지에 도착해서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하는데 저분도 등산화를 동여매고 계시네요...ㅎ

▲대항 새바지항은 아참부터 분주하더라구요...

▲자~~그럼 아름다운 복수초를 만나러 가 볼까요~~ㅎ

▲계단을 올라와서 대항새바지를 한번더 담아주고...

▲가덕도 갈맷길을 신나게 걸어갑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로 3년째 복수초를 만나러 가는거네요...ㅎㅎ

▲연세가 지긋하신 두분이 저를 보더니 꽃보러 가시죠 ? 하시네요...ㅎㅎ

▲네...수고하세요...하고 열심히 가고 있는데 쥐꼬리망초가 보이더라구요...세상에나~~ㅎㅎ

▲바위가 깨져서 저런 모습을 하고 있던데...무슨일이 있었던것일까요 ? ㅎ

▲갈맷길도 오르락 내리락이 조금 있는 편이네요...

▲저 정자가 희망정인줄도 모르고 지나서 가고...ㅎ

▲이젠 산으로 오르는 길이 나오네요...

▲사진을 찍고 와서 보니 이곳이 바로 희망정인...ㅋ

▲희망정 앞엔 멋진 돌탑도 보이고...ㅎ

▲다시 산으로 올라 갑니다.

▲오르막이 꽤 길더라구요...ㅎ

▲오호...이곳은 지난해에 연대봉을 갔다가 내려왔던 바로 그곳이군요...ㅎ

▲이곳 부터는 한번 다녀왔던 곳이니 벌써 산행 경로가 머리속에 다 그려진...ㅎ

▲어음포까지 거리가 꽤 되니 부지런을 떨어야겠죠 ? ㅎ

▲나홀로 산행이 좋은점...자기의 페이스대로 갈 수 있다는것...ㅎ

▲저 멀리 어음포가 살짝 보이네요...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바다를 달리는 배 한척도 멋지게 보이고...

▲잔잔한 바다에 아침햇살이 강하게 내리네요...

▲갈맷길 시그널도 멋지네요...ㅎ

▲아주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유리산누에나방...아직 안에 있겠죠 ? ㅎㅎ

▲비가 내릴때만 계곡의 역할을 하는지 지금은 물이 없더라구요...ㅎ

▲대항새바지에서 어음포까지 갔다가 안내도엔 없지만 어음포 초소로 올라서 연대봉으로...

▲상쾌한 아침공기가 기분까지 좋게 하네요...

▲수북하게 쌓인 나뭇잎을 이불삼아 잎을 피우는 나무도 보이고...

▲오후 일정때문에 괜히 마음만 바쁘네요...ㅎ

▲기이한 동거를 하고 있는 나무도 보이고...ㅎ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도 만들어져 있군요...

▲이 나무는 무슨 연유로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 ㅎ

▲다시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이른 봄이면 쾨쾨한 냄새를 풍기면서 꽃을 피우는 사스레피나무도 보이네요...

▲이정도 오르막은 한달음에 차고 올라야겠죠 ? ㅎ

▲오르막을 올라서면 평평한 길이 나오고...

▲아니 아니...나무가 저렇게 색시해도 되는건가요 ? ㅎ

▲잘룩한 허리에 색시한 엉덩이...정말이지...ㅎㅎ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고...

▲아름다운 복수초를 만난다는 기대감에 힘든줄도 모르겠더라구요...

▲깃발을 날리듯 자라는 소나무도 보이네요...

▲어음포...이렇게 멀었었나 ? ㅎ

▲이젠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저 멀리 멋진 암릉도 조망해보고...

▲오호...바로 저 아래가 어음포네요...ㅎ

▲가파른 내리막길을 계속 내려가고...

▲대항새바지에서 2Km를 왔으니 이제 300미터만 가면 되겠군요...ㅎ

▲작년에 왔을때도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곤 했었는데...

▲아침 이른 시간이라 정자엔 아무도 없군요...ㅎ

▲정자앞엔 벤치도 설치되어 있고...

▲사람을 닮았다는 나무는 여전히 그대로 있군요...ㅎ

▲어음포에 도착...이 계곡엔 물이 흐르더라구요...

▲이번엔 바닷가로 내려가지 않고 곧장 올라갔습니다.

▲어음포에서 어음포 초소쪽으로 올라가고...

▲어음포에서 산불감시요원을 만났는데...꽃이 있는 장소를 가르켜주실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늘사초처럼 보였는데 하얀털같은게 있는...아마도 병이 든듯...

▲자~그럼 아름다운 복수초를 만나러 가 볼까요~~ ㅎ

▲제발 사람들이 훼손을 하지 않았으리라 믿으며...

▲마음이 너무 급했나...오르막이 힘드네요...ㅎㅎ

▲짜짠~~~드디어 아름다운 복수초를 만났습니다.

▲이제 막 나뭇잎을 헤치고 피는 아이도 보이고...

▲금술잔처럼 피는 아이도 보이네요...

▲아름다운 모습을 담으려 조리개를 조여도 보고...ㅎ

▲포커스를 수동으로 바꿔서도 담아 봅니다...

▲복수초 옆엔 마삭줄 씨앗도 꽃을 보러 왔더라구요...이것들이 예쁜건 알아가지고...ㅋㅋ

▲이번엔 옆쪽의 모습도 담아주고...

▲조금더 위로 올라갔더니 또 한송이가 피고있는...

▲어여쁜 보습을 세로로도 담아봅니다...ㅎ

 

 

감사합니다.

겨울비에 감기조심하시고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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