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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01

싸나이^^ 2019. 12. 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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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기해년 막산으로 마음까지 넉넉해진다는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남덕유분소-횡경재-백암봉-중봉-호수자굴-백련사-구천계곡-삼공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17Km...산행시간은 점심시간 포함 7시간...

▲덕유산 향적봉은 2번 다녀온적이 있지만 이 코스는 처음이라...

▲산행 안내도도 담아주고...

▲남덕유 분소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로 초입까지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조금 올라가야 하더라구요...

▲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면 산행로 입구가 보이고...

▲자 그럼 새로운 코스로 덕유산을 올라가 볼까요~~ㅎ

▲계곡엔 물소리가 정겹게 들리고...

▲계곡을 버리고 산속으로 오르는 길이 나오네요...

▲오늘은 산행거리가 제법 길기 때문에 처음부터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머리속엔 혹시 발이 또 아프지나 않을까...하는 우려감도 남아있고...ㅎ

▲며칠전 테스트산행으로 무학산까지 다녀왔으니 별 무리는 없겠죠 ? ㅎ

▲바위들이 금방이라도 으스러질듯 위태로워 보이네요...

▲다행히 낙석 위험지역엔 안전망이 설치가 되어 있군요...

▲횡경재...한시간정도면 올라갈 수 있겠죠 ? ㅎ

▲바위를 타고 넘어가는 길도 나오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 코스인거 같더라구요...

▲한참을 올랐는데 다시 계곡이 나오네요...ㅎ

▲계곡 옆으로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데크도 설치가 되어있고...

▲횡경재로 오르기전 기념사진도 찍고...ㅎ

▲골이 깊어서 그런지 계곡물이 제법 많이 흐르는군요...

▲겨울에 이정도로 물이 흐른다면 여름엔 더 많이 흐르겠죠 ? ㅎ

▲이번엔 너덜길이 나오네요...

▲안내표시는 아주 잘 되어 있더라구요...

▲하긴 명색이 국립공원이니까...ㅎㅎ

▲산행로가 조금씩 거칠어지기 시작하네요...ㅎ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는 길이 나오고...

▲저 고드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가요 ? ㅎㅎ

▲조금씩 오르막이 가파르게 이어지네요...

▲이 어린 나무도 오랜 세월 풍파를 견뎌내야지 큰 나무로 성장을 하겠죠 ? ㅎ

▲너덜길이 계속 이어지네요...

▲거센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부러져버린 나무도 보이고...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는 너덜길은 걷기가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ㅎ

▲어디선가 거대한 가오리 한마리가 나타난...ㅎㅎ

▲그 옆엔 가오리를 구경하듯 요상하게 생긴 나무도 보이고...ㅎ

▲고사목엔 운지버섯이 아주 풍성하게 자라고 있더라구요...ㅎㅎ

▲횡경재...이 지점부터는 산행로가 더 험악해지는...ㅎ

▲자 그럼 횡경재로 다시 올라가 볼까요 ? ㅎ

▲오호...올해의 첫눈은 덕유산에서 만나게 되는군요...ㅎㅎ

▲올라야할 위쪽 능선을 한번 처다보고...

▲가파름이 장난이 아니군요...ㅎ

▲아이젠을 준비해 오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필요하지 않네요...ㅎ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찬바람이 쌩쌩 불더라구요...참나무엔 겨우살이도 보이고...ㅎ

▲옷을 벗었다 입었다를 반복해가며 능선길을 올라 갑니다.

▲횡경재...아직 멀었겠죠 ? ㅎ

▲일단 가파른 오르막 능선 하나를 더 넘어서고...

▲구멍이 뻥 뚫린 나무는 새들의 둥지로 안성맞춤이겠죠 ? ㅎ

▲올해 첫눈을 만난 기쁨으로 힘듬을 잠시 잊어도 보고...ㅎ

▲이젠 칼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 나오네요...

▲능선에서 만난 참나무...몇백년은 족히 살았을거 같더라구요...

▲다시 오르막을 차고 올라가 볼까요~ ㅎ

▲기구한 삶을 살았을법한 나무도 담아주고...ㅎ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오르막길을 다시 올라갑니다.

▲이렇게 깊고 깊은 산중에 잣나무가 있다니...ㅎ

▲다들 이 구간이 쉽진 않나봅니다...ㅎㅎ

▲역시 장거리 산행에서는 배낭의 무게가 중요함을 또한번 느끼고...ㅎ

▲오르막 능선길을 부지런히 올라서 갑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데도 땀은 계속 흐르네요...

▲여름이고 겨울이고 땀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흐르는 체질...ㅎㅎ

▲조금더 올랐더니 산죽도 보이더라구요...

▲산죽 사이로 나있는 편안한 길도 나오고...

▲또 하나의 오르막을 오르고...

▲이젠 눈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위쪽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횡경재에 거의다 온듯...ㅎ

▲횡경재에 도착...남덕유분소에서 1시간 반이 걸렸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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