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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삼지봉 03

싸나이^^ 2019. 8. 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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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폭염경보속에 다녀온 포항의 내연산 삼지봉...


 

▲삼지봉 정상옆 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가 갈림길로 하산을 합니다.

▲비비추가 꽃봉우리를 아주 길~~게 내밀고 있네요...ㅎ

▲정상에서 향로봉쪽 바로옆 아래로 내려가는 길로 가야지 폭포를 만날 수가 있는데...

▲점심을 맛나게 먹어서 그런지 이제서야 참취가 보이더라구요...ㅎㅎ

▲굳이 이곳으로 내려오지 말고 정상에서 이정표가 없는 아래쪽 가파른 길로 가면 되는데 같이간 일행이 고집을...ㅎ

▲길이 너무 편안해서 뛰어가도 될듯...ㅎㅎ

▲이제 좋은 길이 끝나고 거친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솦속으로 들어가는 내리막길도 나오고...

▲소나무와 벚나무가 죽고 못사는 모습이 보여서 자세히 보았더니...

▲벚나무가 소나무에게 다리를 감고 같이 살자고 꼬드긴게 확실한듯...ㅎㅎ

▲내려갈 수록 길이 좁아지네요...

▲햇살에 한껏 일광욕중인 나뭇잎도 보이고...

▲산행로가 점점 더 험악해지네요...

▲좁은 길에서 미끄러지면 끝없이 내려갈듯...위험하더라구요...

▲길도 좁고 위험해서 조심 조심...

▲작은 오르막을 올라서면 소나무가 울창한 언덕이 나오고...

▲다시 좁은 길을 내려갑니다.

▲조망이 좋은가 싶어서 난간쪽으로 나가보았더니...나무들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구요...ㅎ

▲다시 산 허리를 돌아서 가는 길이 나오네요...

▲긴산꼬리풀인데 중간에 잘려나가서 뭐지...? 했다는...ㅎ

▲이제 제법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크다란 바위드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아래쪽을 보니 계곡물까지 보이는걸 보니 다 내려온거 같더라구요...ㅎ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리고...

▲근데 이곳에서 계곡을 건너서 가야지 폭포를 만날 수가 있더라구요...이 길로 내려가면 다시 소금강 전망대로 올라가는...

▲하여간 이 길로 가면 폭포를 만날 수가 없다는걸 꼭~~명심하세요~~ ㅎㅎ

▲나무다리가 놓인 계곡쪽을 보니 아주 맑은 물이 있어 이곳에서 옷을 입은채로 알탕을 했는데 고기들이 발을 간질간질~~거리는...ㅎㅎ

▲뜨거워진 몸을 차가운 계곡물에서 조금 식히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소금강 전망대를 올라 다시 긴 나무계단을 내려오면 아침에 올라갔던 갈림길에 도착...이 계곡엔 사람들이 벌써 철수를 했네요...ㅎ

▲이젠 계곡을 따라서 내려가야겠죠 ? ㅎ

▲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건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은 느낌이던데...

▲오호...여긴 아직까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네요...ㅎ

▲점심시간이 길어 하산시간이 빠듯할듯...

▲근데 길이 너덜길 수준이라 빨리 갈 수가 없더라구요...

▲보경사는 들러서 물만 마시고 가야할듯...

▲시간만 넉넉하면 한바퀴 돌아볼텐데...

▲적광전 앞의 5층석탑은 담아주고....

▲시간이 없어 천왕문도 못들어갔다는...ㅎ

▲물이 시원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달콤하긴 하더라구요...물을 두바가지나 마셨네요...ㅎ

▲산악회 됫풀이는 포항하면 생각나는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도 바닷가에 아파트가 있더라구요...태풍땐 위험할텐데...ㅎㅎ

▲포항물회라고 하면 가자미가 나올줄 알았는데...여러가지 고기가 섞여서 뭐가뭔지...ㅎ

▲이곳이 포항에서 유명한 영포회타운이군요...참고로 가격은 15,000원인데 회원중 지인분이 있어 12,000원으로...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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