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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별뫼산 02

싸나이^^ 2019. 5. 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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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전남 영암의 별뫼산을 다녀오며...

▲별뫼산 멋진 암릉에서 살고있는 소나무도 나름 멋을 부리면서 사는듯...ㅎ

▲바위틈에서 피고있는 철쭉은 아름답기 그지없고...

▲암릉 끝쪽에서 피는 철쭉은 더 아름답게 보이잖아요...ㅎ

▲오를수록 아래쪽에 있는 집게바위가 모습을 드러내고...

▲한번더 가파른 암벽을 올라가야 할듯...ㅎ

▲별뫼산의 멋진 집게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ㅎ

▲바위틈에서 피고있는 아름다운 진달래도 담아줍니다.

▲오르막을 올라 바위사이로 다시 오르고...

▲위쪽을 보이 암릉과 철쭉이 너무 아름다운...ㅎ

▲정말 적절한 시기를 잘 맞춰서 온듯...ㅎ

▲쇠물푸레나무꽃까지 합세를 하니 더할나위없이 멋지네요...ㅎ

▲제일 첫번째 암릉을 다 오르기까지는 조금 더 가야하네요...

▲이번엔 옆쪽으로 우회회서 가는 길이 나오고...

▲암릉 제일 위쪽에 도착을 했더니 완전 멋진 풍광이 펼쳐지더라구요...ㅎ

▲먼저 올라온 두분은 암릉 제일 끝쪽에서 풍광을 즐기고 계시고...ㅎ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사진도 찍고...ㅎ

▲전날 뭘 잘못 먹었는지 컨디션이 완전 엉망진창인...ㅠㅠ

▲다리는 떨어지지도 않고 허리까지 아픈 최악의 상황이더라구요...

▲호흡을 가다듬어가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줍니다.

▲쇠물푸레나무와 철쭉의 꽃이 조화롭게 피는 모습도 담아주고...

▲낭떨어지 제일 끝쪽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와우~~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풍광이 펼쳐지는....ㅎ

▲조금전 올라왔던 암릉들이 저렇게 아름답다니...ㅎㅎ

▲아주 위험한 낭떨어지 끝쪽에 조심조심 올라서도 보고...ㅎ

▲컨디션이 얼마나 안좋았던지 얼굴이 거의 반쪽이네요...ㅠㅠ

▲아직 가야할 길이 구만리인데...아고...참말로...ㅋ

▲배낭 무게는 또 어떻고...여러가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ㅎ

▲몇년전에도 이런 컨디션인 날이 있었는데...그때도 정말이지 죽다 살아온 느낌이었거던요...

▲산행을 할수록 힘은 빠지고, 땀은 더 많이 흐르고, 물을 마셔도 목은 계속 타는 그런...ㅠㅠ

▲날떨어지 제일 끝쪽입니다...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암릉을 한번 더 담아주고...

▲다시 암릉을 타고 올라갑니다...

▲가야할 암릉 길이 멋지게 펼쳐지고...

▲바위와 나무, 그리고 철쭉...그림이 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ㅎ

▲너른바위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화황산처럼 배바위라고 해야할지...하여간 멋진 바위가 있고 끝쪽에 철쭉이 ? ㅎ

▲이게 말이 되냐구요 ? 암릉 제일 끝쪽에 철쭉이 저렇게 핀다는게 말입니다...ㅎㅎ

▲너른바위 끝쪽으로 나가서 사진도 찍고...

▲멋진 암릉, 그리고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ㅎ

▲너른바위 제일 끝쪽에 갔더니 철쭉이 이렇게 피고있는...ㅎㅎ

▲풍광을 원없이 즐기고 다시 암릉을 타러 갑니다...

▲지나온 암릉능선도 담아주고...

▲풍광이 좋은곳에서는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야겠죠 ? ㅎ

▲제일 뒤쪽에 보이는 암릉산이 월출산입니다...

▲이젠 짧지만 바위 능선길이 나오네요...

▲바위 능선이 끝나는 지점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고...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는 바위도 보이고...

▲밧줄이 아주 튼실해서 좋더라구요...ㅎ

▲위태롭게 서있는 바위와 철쭉도 한번더 담아주고...

▲밧줄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갔는데 그다지 위험한 구간은 아니더라구요...

▲제일 마지막이 직벽이네요...ㅎ

▲암릉 구간이 끝나고 산죽이 무성한 육로가 나오고...

▲다시 암릉을 올라야 하는 구간이 나오네요...

▲암릉을 올라와서 조금전 지나온 길도 담아주고...ㅎ

▲밧줄을 타고 내려왔던 길이 그대로 보이네요...

▲별뫼산 200미터라...근데 이때부터는 정말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물을 아껴야 해서 많이 마실 수도 없고...

▲몸이 안좋으니까 배낭은 또 얼마나 무겁게 느껴지던지...

▲제가 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안좋으니 괜히 짜증까지 나는...ㅠㅠ

▲별뫼산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억지웃음을 지어보지만 여전히 컨디션은 엉망...ㅋ

▲그래도 아픈거 치고는 사진은 잘 나왔네요...ㅎㅎ

▲다시 산죽이 무성한 능선길을 한걸음 한걸음 힘들게 오릅니다...

▲평소 같았으면 능선길은 꽃만 찍고 아주 빠르게 지나갔을텐데...

▲이건뭐 발걸음이 떨어져야 말이죠...

▲그래도 꾹 참고 길을 재촉합니다.

▲맘 속으로 점심을 먹고 나면 괜찮지 않을까 ?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며...ㅎ

▲쇠물푸레나무꽃이 지고있는 모습도 담아주고...

▲아고...너무 힘들어서 이곳에서 배낭을 벗고 조금 쉬었다는거 아닙니까요...ㅋ

▲몸이 안좋으니까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발걸음이 천근만근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듯...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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