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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비음산 03

싸나이^^ 2019. 4. 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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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창원 비음산을 다녀오며...

 

▲ 비음산 날개봉에서 용추계곡 입구까지는 1.5Km밖에 되지 않네요...

▲ 그럼 아침에 출발했던 용추계곡 주차장으로 내려가 볼까요 ? ㅎ

▲ 하산길도 아름다운 진달래가 반겨주네요...

▲ 나무들이 울창한 능선을 따라서...

길 옆엔 진달래가 활짝 피고있고...

산철쭉도 뒤질새라 아름답게 꽃을 피워냅니다.

이젠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조망이 좋은곳에서 건너편에 있는 정병산도 바라보고...

가파른 내리막길이 시작이 됩니다.

바위가 미끄러워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조망이 좋은곳으로도 나가보고...

얼마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땀이 주루룩~ㅎㅎ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려야 적게 나올까요 ? ㅎㅎ

다시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가고...

미끄러운 바위를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현호색도 담아주고...

개체수가 많지 않은 남산제비꽃도 담아봅니다...

이젠 제법 편안한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빙글빙글 돌아가는듯한 내리막길도 나오고...

제법 넓은 바위가 있던데...하산길에 배낭털이를 하면 딱 좋을듯한 장소더라구요...ㅎㅎ

양지꽃이 꽃잎을 제법 많이 펼쳤네요.

길가에 아주 작은 나무에서 꽃을 피우는 아이가 있어서 담아왔는데 꽃선생님들의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발도리, 이스라지, 산벚꽃...넌 이름이 뭐니 ? 이스라지가 맞어 ? ㅎㅎ

산철쭉도 어여쁜 자태를 드러내고 있네요...

또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오고...

아름다운 산벚꽃을 멋지게 담아봅니다...

조리개를 돌려가며 카메라로 꽃놀이도 해보고...ㅎㅎ

아니 아니...이게 누구신가요 ? ㅎ

나뭇잎 속에서 다소곳하게 큰구슬붕이가 피고있더라구요...ㅎ

꽃도 아주 풍성하게 말예요...ㅎ

요즘같은 불경기엔 한 두 송이가지고는 안되겟죠 ? ㅎㅎ

완전 떼거리로다가 꽃을 피워야 벌이든 나비든 오겠죠 ? ㅎ

큰구슬붕이 밭이네요...ㅎㅎ

주위에 보니까 군데 군데 큰구슬붕이가 보이더라구요....ㅎ

노란 양지꽃도 얼굴을 내밀면서 나는 왜 안찍어줘 ? 앙 ? ㅎㅎ

이제 가파른 내리막갈은 거의다 내려온듯...

오호...아래쪽에도 큰구슬붕이가 보이네요...

계곡을 지나서 내려야 하더라구요...평상이 있는쪽은 길이 없어요...ㅎ

큰개별꽃도 보이네요...

아침에 올라갈때 용추계곡엔 개별꽃이 많더니 이쪽은 큰개별꽃이 많이 보이네요...

줄딸기도 많이 보이고...

산괴불주머니도 보이네요...

산괴불주머니는 해가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드는 느낌이던데...???

줄딸기에 꿀벌 한마리가 궁디를 들고 열심히 꿀을 따고있네요...ㅎㅎ

조금더 내려오면 아침에 지나갔던 길과 만나는...

비음산 날개봉이라는 표시가 없어 대부분 지나쳐서 가더라구요...숲속나들이길 쪽으로 올라가야 날개봉으로 오를 수가 있답니다...

바로 이곳에서 올라가야 날개봉으로 오를 수가 있다는...

용추5교에서도 날개봉으로 갈 수가 있지만 한참을 돌아서 가야된답니다.

길옆엔 냉이꽃도 보이고...

어라...으름꽃도 보이네요 ? ㅎㅎ

암수가 한그루인 으름덩굴의 꽃...

금방이라도 꽃망울이 톡~~하고 터질듯이 보이네요...ㅎㅎ

미나리냉이도 벌써 꽃을 피우고 있는...

산괴불주머니가 또 보이네요...

좌판대엔 산나물과 부추, 그리고 헛개나무열매까지 수북하게 쌓여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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