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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산 02

싸나이^^ 2019. 2. 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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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눈덮힌 적석산을 다녀오며...

산 아래쪽으로 가지않고 위쪽으로 올라갔더니...

적석산 정상이 보이는 멋진 조망터가 나오더라구요....ㅎ

정상 옆엔 이런 소나무도 있고...

이 봉우리가 국수봉이라고 하네요...

국수봉에서 바라본 적석산 정상은 시산제를 지내는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국수봉의 의미는....밀가루로 만드는 ? ㅎㅎ

국수봉 끝엔 이런 바위도 있네요...

이젠 국수봉을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네요...

밧줄을 잡고 살~살~~내려오면 편안한 길이 나옵니다.

국수봉을 오르지 않고 오면 이 길로 나오는...

적석산 정상으로 가면서 멋지 바위도 만나고...

아주 편안한 길이 이어지네요...

정상쪽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조망처가 있는 바위로 올라보았습니다.

이정도 바위쯤이야뭐...ㅎㅎ

바위가 미끄럽지도 않고 디딜곳이 많아 편안하게 오를 수가 있더라구요...

조망바위에 올라서면 겨울철엔 따뜻하고 여름철엔 시원한곳이 있답니다.

적석산응 오르면 늘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곤 했는데...ㅎ

일암저수지와 주차를 해둔 주차장이 보이네요...

얼마전에 다녀왔던 인성산도 조망해 보고...

조금전에 내려왔던 국수봉도 담아봅니다...

국수봉 앞에 있는 멋진 바위도 줌으로 당겨보고...

그럼 적석산 정상으로 가 볼까요 ? ㅎ

철계단을 올라서면...

적석산 정상인데 까마귀들이 점령을 하고 있네요...

이녀석들도 자기 자리를 차지하느라 처~ 싸워쌌고...ㅋ

밸시리 친하지도 않으면서 친한척~~다가가는걸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한 녀석이 있네요...ㅎ 

일광욕을 즐기는지...아니면 뭐 얻어먹을게 없나~~하고 기다리는듯...ㅎ

적석산 정상석도 담고...

이 사진은 카메라를 배낭위에 올려놓고 타이머를 맞춰서 찍는데...아고...카메라가 떨어진...ㅋㅋ

카메라를 다시 올려서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

정상을 지나 구름다리고 가는데 얼음꽃이 있더라구요...

적석산의 명물인 구름다리...

구름다리를 건너가면서 협곡도 담고...

구름다리가 살짝 흔들 흔들~~하네요~ ㅎ

협곡이 아주 깊어서 스릴만점이랍니다...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힘들듯...ㅎ

구름다리를 지나 계단을 올라서고...

적석산...없는게 없는 산이라는...ㅎㅎ

여름철엔 점심을 먹곤 하는 멋진 바위도 있고...

바위를 통과해야하는 통천문도 있답니다~ ㅎ

늦은 여름까지 꽃을 피우는 층꽃나무도 있고요...

통천문을 통과하고...

통천문...이렇게 생겼답니다...바위를 타고 올라가도 되지만 그래도...ㅎ

층꽃나무...올해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주겠죠 ? ㅎ

바위들이 많이 쌓여있어서 적석산이라고 이름을 지은거 같더라구요...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산짐승들의 발자국만 있는 작은적석산으로 올라봅니다.

누구의 발자국일까요 ? 토끼 ? ㅎ

작은적석산을 오르면서 조금전에 내려왔던 통천문쪽도 담고...

역시 산엔 등산객들이 있어야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ㅎ

작은적석산에 올라서고...

멋스러운 소나무 고사목도 담고...

이곳에서 컵라면을 하나 먹고...여유롭게 커피도 한잔 마시고...ㅎ

작은적석산 제일 끝쪽엔 평평하고 넓은 바위도 있답니다...

바위들이 많아 다니기가 조금은 위험한...

적석산을 찾는 사람들이 이곳은 잘 오르지를 않더라구요...

아래쪽에 넓고 편안한 길로만 다니는데 꼭 작은적석산을 다녀가시기를 추천합니다~ ㅎ

내려가는 길엔 이런 개선문도 다는...ㅎㅎ

아무도 밟지 않았던 눈길을 기분좋게~ 내려갑니다~ ㅎ

멋진 바위와 소나무도 담고...

다시 바위를 타고 내려갑니다...

아무도 다니지 않았던 길이라 초행꾼은 헷갈릴 수도 있겠죠 ? ㅎ

하지만 산이 작기 때문에 감으로 내려가도 될듯...

작은적석산을 내려와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를 만나고...

편안한 등산로인데 눈때문에 미끄럽더라구요...

갈림길에서 깃대봉을 한번 가볼까...하다가 눈때문에 바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깃대봉도 가파르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길도 잘 보이지 않잖아요...ㅎ

늘 다니던 하산길...

눈때문에 허리를 숙여서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적석산의 눈산행...나름 좋더라구요...ㅎ

이렇게 많은 눈이 언제 또 내려줄지...ㅎㅎ

다음엔 무학산을  ? ㅎ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오다사 오른쪽 임도로 가야합니다.

등산로는 아주 편안~하답니다.

계곡쪽엔 고사리류가 아주 파릇파릇 자라고있고...

산악회 시그널도 군데군데 달려있네요...ㅎ

팔손이나무도 보이고...

일암 저수지엔 겨울 철새들이 슬금슬금~~도망을~ ㅎ

가만히 있어도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데...ㅎㅎ

일암저수지를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여전히 꽃을 피우는 아주 강인한 개쑥갓도 보이고...

논가엔 광대나물도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벌써 봄인가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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