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금산과 천마산 01

2015. 09. 20 회사 산악회 회원님들을 모시고 두해전에 다녀온 마금산과 천마산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창북중학교-옥녀봉-마금산-온천구름다리-천마산-마깥마을로 종주하는 6Km...산행시간은 점심시간 포함 약 4시간정도...

 창북중학교에 주차를 하고.....

 추석준비때문데 참석률이 아주 저조합니다...ㅎㅎ

 아마도 체육관인듯...

 중학교 옆의 농장쪽으로 가서 감농장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바보여뀌인가요 ?

 대봉이 탐스럽게 익어가고있네요...

 꽃이 지고 열매를 날리고있는 개망초...

 향등골나물...키가 아주 작습니다...50~60Cm정도 ?

 오이풀도 만나고...올해는 산오이풀은 못만나고 지나가는듯...ㅠㅠ

꽃은 갈퀴나물처럼 생겼던데 줄기가 아니네요... 

 단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네요...올해는 풍년이겠죠 ? ㅎㅎ

 쥐꼬리망초도 보입니다...

 아침이슬을 머금은 닭의장풀....

 옥녀봉을 향해서....

 주홍서나물도 홀씨를 날리고 있군요...

 이건 색갈이 조금 다른거같네요...흰색도 아니고...ㅎㅎ

 생태계교란종....저 환삼덩굴이 있는곳엔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는....

 도도하게 피고있는 도깨비바늘....

 열매를 맺고있는...근데 이건 무슨꽃인가요 ???

 배풍등도 보이네요...

 등골나물...

 이건....배초향이죠 ? ㅎㅎ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는 삽주....

 옥녀봉으로 가는길은 오르막의 연속입니다...

 열매를 맺고있는 뚝갈...

 소나무 사이에서 용케도 잘 자라고있는 뚝갈...

 중학교 옆골엔 저번에 왔을때도 공사중이더니 아직까지 저러고 있네요...

 가파른 길이 계속 이어지고...

 싸리꽃이 시드는걸보니 가을이 오는듯....

 산추나무도 열매를 맺고있고...

 산추꽃입니다...꽃은 잘 못봤는데...ㅎㅎ

 소나무사이를 비집고 올라갑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산초열매가 갈라질듯...

 옥녀봉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조망은 그다지...ㅎㅎ

 이제 옥녀봉 언덕이 보이네요...ㅎㅎ

 창북중학교에서 1.4Km...아주 가파른길...

 아침에 여름옷을 꺼냈다가 가을옷을 입고 왔더니...땀이 주루루룩~~아고....ㅎㅎ

 옥녀봉의 멋진 소나무...

노란색 마타리가제법 많이 피어있네요....ㅎㅎ

 

이번주는 추석명절 준비로 많이 바쁘시겠죠 ?

준비 잘 하시고 활기찬 한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