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 귀빠진날...

몇일전 늘 음력으로 생일을 해 주었는데 올해부터는 아이들 헷갈린다고 양력으로 하자고... 

 저는 약속이 있어서 케잌만 자르고 가기로...

꼬맹이~~~생일 축하해~~ ㅎㅎ

 올해 15살...이젠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키도...ㅎㅎ

 녀석....너무 좋아하는거 아녀 ? ㅎㅎㅎ

 아이스 크림 너무 좋아 하지 마라~~~ 이빨 상한데이~~ ㅎㅎ

중학교 2학년인데 아직까지 메플을 저렇게 안고 다니니...ㅎ 

 모임 마치고 좀 늦게 갔더니...친구들한테 받은 선물이라고...ㅎㅎ

 요즘 아이들...생일 선물은 생일을 맞은 사람이 좋아하는걸 하나씩 사준다고...ㅎㅎ

 이건...울 꼬맹이가 직접 그리고 만든거라네요...제가 봐도 오드리햅번이면...ㅎㅎ

 회사에 있는 꽃수반...

회사 뜰에 줄기차게 피고 있는 메꽃.... 

 이건 제가 씨를 뿌려서 심어놓은 황화코스코스...

 메꽃의 꽃말은 충성이라고 합니다...

 개나리를 타고 올라서 피는 메꽃...

 딴따라단따 딴 따따다~~ ♪ ㅎㅎ

 늘 메꽃 안에는 아주 작은 개미들이 들어있답니다...근데 메꽃도 꿀이 있나요 ??? ㅎㅎ

 작년 겨울 잘 보살폈던 부레옥잠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나팔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진다더니 부레옥잠도 마찬가지더라구요...이틀을 못넘기네요...ㅎㅎㅎ

 

태풍의 진로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꽉 됩니다.

일요일에 정기산행이 있는데 말예요...태풍과 비는 안오겠죠 ? ㅎ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