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4. 02 오후 2시부터는 테니스 월례회가 있어 산행을 쉴려고 하다가 아침일찍 가까운 진해의 천자봉과 시루봉을 다녀왔습니다. 대발령(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산8-2)에 주차를 하고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아침햇살에 벚꽃들이 반짝이네요. 진해은 전체가 벚꽃이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엄청난 크기의 벚나무...수령도 꽤 되어보입니다. 커다란 고무타이어가 있길래 봤더니 운동을 하는 도구인듯...씨름선수나 격투기 선수용 ? ㅎㅎ 군항제 기간이라 아침일찍 갔더니 너무 좋습니다. 동양계 외국인들을 데리고 산행을 하는 한팀을 만나 같이 출발을 하였습니다. 감나무와 아주 격렬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나무도 보이네요...정말이지 입술이 부르트도록 사랑을 하고 있더라구요...ㅋㅋ 길이 여르갈래이..
2017. 04. 01 다음날의 산행을 못할것 같아 개별꽃을 찾으러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것도 5주 연속으로.... 오후 3시쯤 집을 나서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현호색에도 파란 잎들이 올라오고... 매화는 지고 복사꽃이 한창입니다. 연분홍의 복사꽃... 삼지닥나무는 약방의 감초처럼 늘 담아옵니다...ㅎㅎ 남산제비꽃도 바위틈에서 피고있고... 오늘의 주인공인 개별꽃이 보입니다. 고깔제비꽃도 피고있네요...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꽃잎을 닫아버린 얼레지...이정도 비는 맞아도 되지않니 ? ㅎㅎ 오늘의 주인공인 개별꽃을 어떻게 담아야할지 고민...고민해보며... 흐르는 물을 배경으로 담아야 멋진거라고 말씀하시던 해심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노루귀는 지고 잎이 무성한데 그 바톤을 얼레지한테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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