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6. 06 밀양 천태산 마지막 사진입니다. 등산로 옆에 참골무꽃이 예쁘게 피고있네요.. 부지런히 왔더니...이제 조금만 더 가면 되네요... 나무뿌리들이 얽히고 설킨 오르막길을 오르면.... 천태산 정상이 나온답니다...ㅎㅎ 아무도 없는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정상 바로 옆에서 나홀로 점심을 먹었습니다....배가 얼마나 고팠던지...캔맥주 한개가 오데로 갔는지...ㅋㅋ 알배추에 밥을 놓고 그 위에 쌈장을 바르고...그리고 참치와 김치를 올려서 한입에 쏘~~옥~~ㅎㅎㅎ 점심을 먹고 견과류도 먹고...휴식을 취한후에 하산을 하였습니다. 이젠 알바를 할 일이 없겠죠 ? ㅎㅎ 일단 천태사로 가기만 하면 되니까... 정상에서 천태사까지는 3.2Km... 올해 많이 가물었는데도 노린재나무는 풍..
2017. 06. 06 밀양의 천태산입니다. 조금 가파른 좁은 길을 따라서 오르면서 만난 조록싸리... 노린재나무도 열매를 맺고있네요. 암벽 초입부터 [울산 백마운틴산악회]의 시그널을 따라서 올라왔습니다. 최근에 달아놓은거더라구요... 한참을 그렇게 올라오니 제법 넓은 갈림길이 나오네요. 흠...흠...제대로 올라온거겠지 ? 길이 많아서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립니다요... 일단 오르막길로 올라보았습니다. 철쭉은 지고 열매를 맺고있고... 청미래덩굴도 파란 열매를 맺고있네요... 싱그러운 숲길이라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조망이 좋은곳도 나오고... 사람들이 많이 다닌듯한 길이 계속 이어지네요. 노루발풀이 더위에 힘들어하면서도 꽃을 피우고있네요... 이곳에서...천태공원으로 갔어야 했는데... 드림락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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