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산 03
2017. 12. 24 전북 완주군의 기차산을 다녀오며... 장군봉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하산을 시작합니다...너무 춥네요... 장군봉에서 곧장 하산하지 않고 바로 옆쪽에 있는 사자바위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저 바위가 사자바위인듯...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응달쪽은 얼음도 아니고 눈도 아닌....아이젠을 착용할려다가 그냥 내려갔습니다....나무를 잡고...조심조심... 헐~~하산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올라올때보다 더 험악하네요... 철판으로 만들어 놓은 발반의 폭이 너무 멀어서 여간 어렵지 않더라구요...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사고로 이어질거 같은 구간이었습니다.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차있는줄도 모루고... 계속 이어지는 험악한 구간.... 사람들이 많을땐 정말이지 줄을 지어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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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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