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웅석봉 02
2017. 07. 09 경남 산청의 웅석봉을 다녀오며... 계속된 장마로 인해 흙길은 완전 미끄럽습니다. 그래도 오르막길에서는 미끄러지진 않네요...ㅎㅎ 길가에 살그머니 피고있는 일월비비추도 보이네요... 풀들이 무성한 길엔 향긋한 풀내음까지 풍기고... 저 언덕만 넘어가면 웅석봉인듯... 웅석봉까지는 300미터... 미역줄나무가 무성한 길이네요. 이런 멋진 길에서는 기념사진도 남겨야한다는....ㅎㅎ 웅석봉 정상입니다...해발 1,099미터.... 정상석에 곰과 달이 그려져 있네요....아마도 웅석봉이라는 곰과 달뜨기능선의 달을 상징하는듯... 정상바로 아래에서 쉬었다가 내려갔는데 갑자기 짙은 안개가 밀려오네요. 높은 산에서 이런 짙은 안개가 밀려오면 비가 온다는건데...부지런을 떨어야겠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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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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