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을 가면서 들린 이순신대교 전망대... 미세먼지때문에 조망은 역시나 좋지 못합니다. 전망대에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모여드네요... 영취산 진달래가 아직 피어있지 않았다고 했지만 그래도 기대는 하고 오릅니다. 영취산 축제장을 출발해서 흥국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아침햇살이 빛내림을 보여주네요. 진달래...있긴 있겠죠 ? ㅎㅎ 가파른 임도길을 계속 오릅니다. 진잘래 재단도 지나고... 이젠 본격적인 오르막구간이 나오는데... 진달래는 보이지 않습니다. 올 봄에 무너져 내린 바위가 아주 위험하게 보입니다. 석유화학단지와 다리도 한눈에 보이고... 진달래에 대한 기대가 점점더 사라져 갑니다. 설마...설마....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어야할 구간인데... 이런 꽃봉오리 몇송이가 전부네요,..
2017. 03. 18 오전 근무를 마치고 3주 연속으로 의림사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파릇파릇한 찔래가 아주 싱그러움을 더해주네요. 매화에 벌이 꿀을 딴다고 정신이 없군요...ㅎㅎ 이번엔 제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왔습니다...ㅎㅎ 삼지닥나무는 여전히 많이 피고있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봤더니 작은 딱다구리가 나무를....ㅎㅎ 현호색이 너무 아름답게 피고 있습니다. 일단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고... 너무 귀여운 현호색.... 샐갈도 어쩌면 이렇게 다양할까요 ? 짜잔~~~ 드디어 3주 연속으로 온 보람을 느끼게 하는 얼레지가 얼굴을 내미네요. 머리를 풀어헤친 여인같은 얼레지....방가방가~~ㅎㅎ 이번주말이면 온통 얼레지의 세상이 될듯... 잎의 크기에 비해 꽃이 너무 작은 얼레지도 있네요... 바닥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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