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의 여항산 01

2022.04.16 지난해 아름다운 진달래를 만난 경남 함안의 여항산을 갔는데 올해는 어떤 모습일지...

지난해 산행기는 여기 ☞ http://ckkimkk.tistory.com/2357

▲여항산 주차장에 도착을 했더니 차량이 거의 없네요...

▲여항산 정상쪽을 줌으로 당겨보았는데 진달래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주차장엔 정자도 있도 멋진 소나무까지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입니다.

▲지난해엔 우중산행을 했는데도 화려한 진달래를 만났었는데...

▲오늘은 3코스로 올라 바당바위에서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오는 7.2Km...3시간 코스로 출발~

▲마을로 올라가는 길옆엔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제주도에 가야 유채꽃을 만날 수 있는건 아니죠 ? ㅎㅎ

▲종지나물도 보이네요...

▲미국제비꽃이라고도 부르는 종지나물의 얼굴도 담고...ㅎ

▲돌담에서 피고있는 겹황매도 보이더라고요...

▲아니...벌써 잠자리가 ? ㅎㅎ

▲한껏 멋을 부린 모습이 아름다워 한번 더 담아주고...

▲그 옆엔 동백꽃도 피고있네요...

▲노란 수술이 붉은 꽃잎에 떨어진 모습도 담아주고...

▲마당에 꽃사과도 심어놓았더라구요...

▲사이즈가 큰 개가 짓어 사진 한장만 찍고 나옵니다...ㅎ

▲모과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꽃을 보니 올해 모과나무는 풍년일듯...ㅎ

▲지난해 대승사에서 보았던 소래풀도 보이네요...

▲종지나물은 옹기종기 모여서 꽃을 피우고 있고...

▲수선화는 딸랑 한송이만 보이네요...ㅎ

▲애기똥풀도 보이고...

▲가지를 꺽으면 노랑색 물이 나온다고 해서 애기똥풀이라고 한다죠 ? ㅎ

▲이쯤 되면 붉은색의 진달래가 살짝 보여야 하는데...

▲지난해에는 대승사쪽으로 올랐으니까 이번엔  3코스로 올라갑니다.

▲염소고기로 유명한 팬션도 지나고...

▲밭가에 꽃을 피우고 있는 나무가 있어서 담아왔는데 서양산딸나무인듯...

▲목련꽃을 지고 늦둥이만 보입니다...ㅎ

▲여항산 정상까지는 얼마 되지 않네요...

▲고추나무도 꽃을 파우고 있네요...

▲수령이 오래된 삼지닥나무도 보이고...

▲그렇게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오네요...

▲자...그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볼까요 ? ㅎ

▲소나무잎이 수북하게 깔린 가파른 오르막길...

▲오전시간대라 그런지 솔향이 아주 찐하게 나더라구요...

▲소나무잎 사이에서는 제비꽃이 꽃을 피우고 있고...

▲이곳도 개발이 한창인지 이글루같은 집을 짓고 있더라구요...

▲가파름은 조금씩 심해지고...

▲솔바람의 향기는 더욱더 찐해집니다...ㅎ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

▲오래된 장승도 보이고...

▲그렇게 한바탕 오르막을 치고 올랐더니 벤치가 나오네요...

▲가재샘은 왕복 200미터니 다녀와야겠죠 ? ㅎ

▲30년 전에 왔을땐 가재샘을 못찾아 되돌아왔던 기억이...ㅎ

▲고사목이 된 소나무...나도 한때는 날린 사람이야~ ? ㅎ

▲가재샘에 도착...

▲나뭇가지를 타고 샘물이 흐르는데 양이 너무 적습니다...ㅎ

▲그래도 한잔을 채우는데는 금방이더라구요...ㅎㅎ

▲시원한 물한잔을 마시고 힘차게 산행을 합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