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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싸나이^^ 2025. 2. 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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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지난 주말 만나고 싶었던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피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자생지를 다녀왔는데...

 

▲의림사 일주문 앞에 주차를 하고...

▲비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가는데 불안하게 얼음이 꽁꽁 얼어 있네요...

▲저수지로 올라가는 언덕은 갈때마다 담고 있는데 지금은 앙상한 가지만 있죠 ? ㅎ

▲저수지 가운데엔 청둥오리들이 노닐고...

▲변산바람꽃 자생지로 올라 갔더니 작살나무 열매가 떨어져 있고...

▲변산바람꽃은 아직 필 생각도 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매화꽃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하고...

▲매실밭으로 내려가 보았는데 역시 한참을 더 기다려야...ㅎ

▲그런데 거미줄에 목을 맨 강아지풀이 있더라구요...ㅎ

▲거미가 먹이를 잘못 고른 탓인지 둘 다 폭망했더라구요...ㅎ

▲의림사 계곡엔 물소리가 경쾌하게 들렸는데...

▲아직까지 얼음이 많이 남아 있어서...

▲봄이 오는 소리를 동영상으로 담아 보고...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계곡물을 담고...

▲그리고 동영상으로도 담아 보고...

▲계곡을 나가는데 불로초와...

▲운지버섯이 보이더라구요...

▲봄꽃은 포기를 하고 붉은대극 자생지로 가서...

▲지난주에 만났던 아이를 보았더니 제법 많이 자랐더라구요...ㅎ

▲그래서 공중샷으로도 담아 주고...

▲고운 빛갈로 순을 키우고 있는 붉은대극 삼총사도 담고...

▲제법 크게 새순을 키워낸 아이도 담아 주고...

▲붉은대극은 아주 큰 뿌리에서 올라오더라구요...

▲나무엔 버섯도 보였는데...

▲마삭줄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며 살고 있더라구요...ㅎ

▲바위 틈엔 작은 아이들도 보였는데...

▲촛점을 맞추기가 어려워 수동으로 바꾸어서 담고...

▲붉은대극의 아주 작은 새순이 나오는걸 보니...

▲올해도 어여쁜 모습을 매주 만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나쁜 손이 훼손하거나 캐가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ㅎ

▲연못 가엔 삼지닥나무가 풍성한 꽃을 피우고 있어서...

▲얼음을 배경으로 담고...

▲그리고 가장 큰 아이를 찾아서 접사로 담아 주고...

▲토종동백이 있는 의림사로 갔더니 아직 한참을 더 기다려야겠더라구요...

▲꽃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늘 들러지 못한 의림사를 담으로 올라 갔습니다...ㅎ

▲의림사 마당에 덮어 놓은 비닐 천막이 조금 그렇긴 하지만...

▲의림사 대웅전을 담고...

▲연꽃 문양이 새겨진 석물과...

▲삼층석탑을 대웅전을 배경으로 담아 보고...

▲삼층석탑은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더라구요...

▲당간지주가 있는 염불당과...

▲그 옆엔 나한전이 있고...

▲뒤쪽엔 삼성각이 있더라구요...

▲삼성각 앞에는 포대화상이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범종각...

▲시원하고 달달한 물이 나오는 우물을 한바가지 마시고...

▲약병을 들고 있는 해수관음보살상도 최근에 생겼는데...

▲대웅전 바로 옆에 모셔져 있더라구요...

▲대웅전 처마와 풍경을 줌으로 당겨서 담고...

▲해수관음보살상도 담아 주고...

▲범종각 옆엔 아주 큰 멧돌과 절구통이 있더라구요...

▲마당 가운데엔 수령이 오래된 나무가 한껏 멋을 부리고...

▲범종각 안엔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목어 두마리가 있어서 담고...

▲매화 중 꽃이 가장 일찍 핀다는 수양매를 만나러 임항선 그린웨이 입구로 갔는데...

▲지금은 매립이 되었지만 월포해수욕장 터가 ? ㅎㅎ

▲오랜만에 육교를 건너 가면서 시원한 해암도로와 아파트 숲을 담고...

▲임항선 시의 거리에서 셀카도 찍고...

▲그리고 수양매로 다가가 보았더니 하얀 꽃이 보이더라구요...ㅎ

▲올해는 수양매가 처음 만나는 매화가 되었네요...ㅎ

▲매화도 어떤 배경으로 담느냐에 따라 달리 보이잖아요...

▲그래서 보케가 만들어 지도록 조리개를 조정도 하고...

▲차가운 날씨에 꽃잎을 반쯤 열고 고민하는 아이도 보이더라구요...ㅎ

▲아래쪽을 향해 불을 밝히듯 피는 아이도 보이네요...

▲매화는 뭐니뭐니 해도..

▲속살까지 담아줘야 아름답잖아요...ㅎ

▲그래서 속살이 보일 수 있도록 담아 주고...

▲꽃잎을 열고 있는 아이와...

▲만개를 지난 아이도 담고...

▲임항선 시의 거리가 조성된지 벌써 14년이 넘었더라구요...ㅎ

▲그렇게 수양매를 담고 나가는데 동백꽃이 보여서...

▲어여쁜 아이를 골라서 담고 바람꽃과 노루귀가 없는 봄 출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 블로그는 배경음악과 함께 아래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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