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석대산 시산제 02

2025.02.09 석대산의 멋진 암릉과 소나무를 만나 헬기장에서 시산제를 지낸 후 송곳바위도 다녀오고...

 

▲아찔한 바위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전혀 아찔하지 않게 나왔네요...ㅎ

▲다시 무거운 나물 박스를 들고 시산제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또 다시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코스가 나오네요...

▲그래도 어깨 위에 올려서 가는 방법도 나름 좋은데...

▲나물은 무겁기도 했지만 부피가 커서 그럴 수가 업더라구요...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가면서...

▲배낭과 제물을 내려 놓고 멋진 암릉이 있는 곳으로 가서...

▲멋진 암릉을 담고...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함께 간 일행분들이 위험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바위는 지난번에도 내려가 보았지만 일부러 뛰어 내리지만 않으면...ㅎ

▲그리고 산소 옆에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함께 간 일행분이 나오지 않게 찍어달라고 했더니...ㅎ

▲산소 주변엔 괴목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은 산소인데 지난해에 벌초를 하지 않았는지 잡목이 무성하네요...

▲다시 산행을 이어가는데 돌담도 넘으면...

▲내라막 구간이 나오다가...

▲다시 낮은 돌담이 나오는데 그 용도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렇게 편안한 길을 조금 더 가면 헬기장이 나오는데...

▲헬기장은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겨우 겨우 자리를 잡고...

▲무겁게 들고 온 제물을 차려 놓고...

▲시산제 행사를 시작 하였습니다.

▲초혼문에 이어 산행대장의 산악인 선서가 이어지고...

▲산악회 회장님의 강신...

▲헬기장은 이런 모습이라 사람들이 줄을 서서...ㅎ

▲산악회 회장님이 첫 잔을 올리고...

▲산신님께 삼배를 올리고...

▲그리고 독촉 순서로 축문을 낭독하고...

▲산악회 집행부에서도 잔을 올리고...

▲올 한해도 무탈 산행을 경건한 마음으로 빌었습니다.

▲다음은 다른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의 순서인데...

▲이번엔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ㅎ

▲시산제를 마치고 가져간 음식을 나누어 먹고...

▲가져간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서 되가져 가야겠죠 ? ㅎ

▲가벼운 가방에 담아서 가는 분도 계시고...

▲함처럼 지고 가는 분도 계시네요...ㅎ

▲시산제를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송곳바위를 다녀왔는데...

▲송곳이라고 하면 바위가 뾰족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바위를 한바퀴 돌아 보면서...

▲뾰족하게 보이는지 확인을 해 보았는데 이정도가 ? ㅎ

▲그렇다고 이 바위가 송곳은 아니겠죠 ?  ㅎ

▲그래서 바위를 타고 올라 가 보았더니...

▲조망이 터지면서 아주 아찔한 바위가 있더라구요...

▲바위 난간에 서서 멍때리기도 한판 하고...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차가운 바람이 불어 아찔함이 더하더라구요...

▲그리고 동영상도 담아 보았는데...

▲바위가 평평하지 않아 이정도가 최선이었습니다...ㅎ

▲송곳바위 틈에는 아직까지 눈이 남아 있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