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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거류산 01

싸나이^^ 2024. 6. 1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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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오랜만에 한국의 마테호른이라고 불리는 경남 고성군의 거류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엄홍길전시관-문암산-거류산성-거류산-전망대(왕복)-거북바위(왕복)-장의사-엄홍길전시관...9.72Km...4시간44분

▲엄홍길 전시관 입구엔 나를 넘어서는 봉사라는 커다란 비도 세워져 있네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주차장은 한산합니다.

▲산행 출발전에 안내도를 담고...그리고 한반도 지형 역시 눈여겨 보고...

▲최근 남부지방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무리하지 않는게 가장 좋겠죠 ? ㅎ

▲거류산 정상까지는 3.2Km...쉬엄 쉬엄 가도 2시간이면 되겠죠 ? 

▲벌써 인동덩굴도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지고있더라구요...ㅎ

▲언덕을 올라서면 소나무 숲길이 나오고...

▲그리고 산능선을 타고 가는 넓은 길이 나오네요...

▲그렇게 넓은 임도를 따라 가는데...

▲붉디 붉은 영산홍이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이번에도 왼쪽으로 올랐다가 오른쪽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가는데...

▲꿀풀이 보이네요...

▲그리고 조금 더 가면 가파르고 긴 나무계단이 나오고...

▲그런데 벌써부터 땀이 비오듯 쏟아지더라구요...

▲종오소호(從吾所好)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 라는 장승도 보이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면...

▲장의사를 지나지 않고 올라오는 길이 나오고...

▲가파른 오르막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오면 오르막이 조금 얌전해 지다가...

▲완만한 오르막 능선이 나오네요...

▲등상로 옆에는 돌가시나무 꽃도 보이네요...

▲완만한 오르막 구간인데도 바람이 불지 않아 힘이 듭니다.

▲그렇게 완만한 오르막을 부지런히 갔더니...

▲그제서야 바람이 불더라구요...

▲요즘같이 더운날은 아무리 그늘이라도 바람이 불어야 시원하잖아요...

▲솔바람이 조금씩 불었는데도 발걸음은 가볍더라구요...ㅎ

▲활짝핀 기린초도 보이고...

▲오늘은 나리꽃 중에 가장 빨리 피는 털중나리를 만날 수 있겠죠 ? ㅎ

▲그래서 꽃을 샅샅이 살피면서 올라갔더니...

▲선씀바위가 보이네요...

▲그리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매번 이곳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올라가는데 편백나무 숲이라 바람이 너무 좋더라구요...

▲다시 힘을 내서 능선을 타고 올라갔더니...

▲나무계단이 나오고...

▲그리고 안녕공단과 고성만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바위채송화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아직까지는 조망이 조금 부족하지만 기념사진도 찍고...

▲조록싸리가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꽃을 피우고 있네요...

▲조금 더 올라 갔더니 고성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 나오네요...

▲그리고 바위를 타고 올라갔더니...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털중나리가 보였는데...

▲소나무 사이에서 당당하게 꽃을 피우는 아이도 있더라구요...ㅎ

▲털중나리를 담고 올라갔더니 나무계단이 나오네요...

▲나무계단을 넘어 바위에 앉아도 보고...

▲그리고 조금 아찔한 바위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고...

▲S-Line의 도로와 톨게이트도 담고...

▲너덜길 수준의 바위를 타고 넘어갔더니...

▲걷기도 좋고 바람까지 불어오는 능선길이 이어지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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