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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부처님오신날 오랜만에 영남알프스 영축산과 신불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하단주차장 - 영축산 - 하늘억새길 - 신불산 - 신불재 갈림길 - 하단주차장...17km...6시간 23분...

▲하단주차장은 주차비 3천원과 자연휴양림 입장료 천원이 있더라구요...

▲청수골에도 최근 비가 많이 내려 수량이 많네요...

▲산행 출발 전에 산행안내도를 담고...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안전수칙도 있네요...

▲이번에도 신불산재 갈림길서 영축산으로 가기로 하고...

▲계단을 타고 올라갑니다...

▲청수골 옆으로 가는 가파른 길은 지그재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길이 아주 길다는...ㅎ

▲지그재그 길이 끝나면 가파름이 더 심해지는데...

▲난간줄이 설치된 돌계단이 길게 이어지고...

▲산허리를 살짝 돌아서 가면...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이 날도 습도가 높은 날이어서...

▲산행 시작부터 땀이 많이 흐르더라구요...ㅎ

▲등산로 옆엔 해변싸리도 보이고...

▲매화말발도리 꽃이 있었다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갔을텐데...

▲꽃이 없어 곧장 협곡을 지나 갔는데...

▲카메라 모드가 메뉴얼 모드로 되어있는줄도 모른채...

▲계속 사진을 찍었다는거 아닙니까요...ㅋ

▲그래서 밝기 보정을 했더니...

▲사진이 이모양으로 나왔습니다...ㅎ

▲오래전 영동 천태산을 갔을때는...

▲수동촛점으로 되어 있는줄도 모르고 사진을 찍었다가...

▲정말 한장도 건지지 못했던 기억도 나네요...

▲이번엔 메뉴얼 모드도 셔터스피드를 빨리 해서...

▲사진을 알아 볼 수만 있을 정도라...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ㅎ

▲가는잎그늘사초도 보이고...

▲편안한 길이 이어지네요...

▲바위틈에서 물이 나오는 곳도 있었는데 마실수는 없겠더라구요...ㅎ

▲아래쪽 계곡에서는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도 들리고...

▲노루오줌풀은 꽃봉오리를 맺고 있네요...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단풍취가 이제서야 ? ㅎ

▲산허리를 돌아가는 완만한 오르막...

▲무더위의 상징과도 같은 큰까치수염도 꽃을 피우려 하고...

▲편안한 길이 잠시 나오다가...

▲너덜길 수준의 길이 나오네요...

▲햇살에 한껏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주나무도 보이네요...

▲서울 주 소방서가 아니라 서울주 소방서...ㅎ

▲이젠 가는잎그늘사초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걷기가 불편한 자갈길이 나오다가...

▲오르막 산죽길을 지나면...

▲넓고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넓고 평평한 길은 부지런히 가야겠죠 ? ㅎ

▲그렇게 물이 없는 계곡도 건너고...

▲다시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데...

▲역시 자갈이 많은 길이 나오네요...

▲완만한 오르막 길도 빠르게 갈려니 힘이 들더라구요...ㅎ

▲가벼운 차림으로 빠르게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먼저 보내고...

▲느긋하게 사진을 찍으며 갔습니다...

▲사진은 여전히 메뉴얼 모드...ㅎ

▲예쁜 잎을 키워내고 있는 선밀나물도 보이고...

▲잎겨드랑이에서 꽃봉오리 하나를 올리고 있는 둥글레도 보이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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