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2024.03.01 가야산 칠불봉을 오르며 겨울 최고의 절경을 만나고...

 

▲소나무 위에 쌓여진 눈이 연출해 내는 모습이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앞쪽을 보았더니 한마리의 학이 날개짓 하는 형상도 보이고...

▲사람들이 올라오길래 재빨리 기념사진을 찍고...

▲소나무를 보았더니 거의 예술작품 수준이더라구요...

▲그런데 가파른 계단 위쪽에 있는 소나무는 더 멋지죠 ? ㅎ

▲가파른 계단이지만 아름다운 풍광때문에 전혀 힘든줄도 모르고...ㅎ

▲사실 이 구간에 있는 소나무들은 눈이 없어도 멋지잖아요...

▲그런데 눈까지 있으니 말 그대로 금상첨화더라구요...ㅎ

▲계단을 올라 지나온 길을 되돌아 봐도 멋지네요...

▲이런 모습을 보는 저는 좋지만 나무들은 거의 초죽음 상태일거 같더라구요...

▲눈과 얼음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는 나무들...

▲바위는 나무들의 고통을 알까요 ? ㅎ

▲이번엔 더 가파른 철계단이 나오네요...

▲고사목도 눈을 만나니 새생명을 잉태합니다...ㅎ

▲칠불봉을 오를때면 늘 이 소나무에서 기념사진을 찍곤 했는데...

▲얼음과 눈이 있는 모습도 멋지게 보이겠죠 ? ㅎ

▲고사목들은 눈을 놓치지 않으려 안간힘을 쏟고 있네요...ㅎ

▲이 소나무는 바람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말해주네요...

▲칠불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손나무들은 가지가 부러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쏟고 있고...

▲자 그럼 칠불봉으로 올라가 볼까요 ? ㅎ

▲쓰러진 나무 아래로 조심조심 올라가다가...

▲조금전 지나온 암릉 봉우리도 담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갔는데...

▲다들 막바지 힘을 쏟아내고 있더라구요...ㅎ

▲사람들이 올라가기를 기다리면서 소나무도 담고...

▲파란 하늘때문에 하얀 눈이 더 돋보이네요...

▲몇해전에 고사목으로 변해버린 나무는 누군가가 장승조각을 해 놓았더라구요...

▲그렇게 마지막 계단을 올라...

▲소나무와 암봉도 담고...

▲데크에 배낭을 벗어놓고 칠불봉으로 갔는데...

▲강한 바람을 피하면서 정상에 사람들이 없을때까지 기다리면서...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하얀 눈이 덮힌 가야산의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지...

▲더 멋지게 다가오더라구요...ㅎ

▲아래쪽에 아홀로 바위도 줌으로 당겨보고...

▲지나온 암릉 봉우리도 담고...

▲그리고 다녀와야할 상왕봉을 보았더니 와우~ ㅎ

▲강한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재빨리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솟 속까지 차가운 바람이 들어가서 뚱보처럼 나왔더라구요...ㅎ

▲이럴땐 차라리 앉는게 상책이겠죠 ? ㅎ

▲그리고 앉으니 바람도 타지 않고...ㅎ

▲정상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아 바로 내려갑니다.

▲온통 얼음으로 덮혀있는 바위 위엔 풍광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다시 배낭을 매고 상왕봉으로 갔는데...

▲오리지널 겨울왕국은 지금부터더라구요...ㅎ

▲그 첫번째는 얼음터널...ㅎ

▲터널 하나를 지나면 또다시 얼음터널이 나오네요...

▲그런데 얼음 터널이 너무 낮아서...

▲키가 큰 사람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더라구요...ㅎ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구간 역시 얼음터널입니다...ㅎ

▲상고대같은 얼음꽃도 담고...

▲아고...이젠 터널이 더 낮아져서 기어갈 수 밖에 없네요...

▲얼음터널을 통과해서...

▲얼음터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제아무리 용을 쓰도 기어서 나오지 않고는 도저히 ? ㅎ

▲힘든 터널을 나왔더니 세상에나 상왕봉이 너무 멋지게 보이더라구요...ㅎ

▲바위와 어우러진 얼음꽃도 멋지고...

▲모름지기 얼음왕국이 이정도는 되어야 ? ㅎ

▲바위끝에 매달려 있는 고드름은 옷에 매달린 장식품 ? ㅎ

▲그래서 올라오다가 만난 사람들이 감탄을 하신거 같더라구요...ㅎ

▲상왕봉으로 내려가는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얼음꽃에서 풍경소리가 나더라구요...

▲처음엔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ㅎ

▲상왕봉으로 가기 전 해인사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바위 역시 멋지네요... 

▲일단 이곳에 배낭을 벗어놓고...

▲상왕봉으로 올라갔는데...

▲나무에서 피고 있는 얼음꽃이 반겨주더라구요...ㅎ

▲상왕봉으로 오르는 계단은 간격이 너무 좁아 오르기가 불편하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