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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과 꽃샘추위 02

싸나이^^ 2024. 2. 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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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의림사 계곡에서 꽃탐사를 마치고 노루귀가 많이 피는 지역으로 이동을 했는데 날씨때문인지 꽃이 좀...

 

▲주차를 하고 좁은 길을 따라 가는데 지칭개가 벌써 ? ㅎ

▲얼레지도 꽃망울을 제법 커다랗게 키워내고 있고...

▲그렇게 한참을 더 올라갔더니 분홍노루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부처님의 후광을 닮은 잎을 가진 얼레지도 보이네요...ㅎ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꽃잎을 닫고 있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매의 눈으로 꽃잎을 열고 있는 아이를 찾아내서...

▲동영상으로도 담아주고...

▲삐짐 모양을 하고 있는 아이도 보이네요..ㅎ

▲전날까지 내린 비로 땅은 촉촉해서 좋을지 모르지만...

▲꽃들은 추위에 떨고 있더라구요...

▲얼레지는 마치 한마리 학이 날으는 모습을 하고 있고...

▲떨어진 빗물에 흙탕물이 묻어있는 아이도 보이네요...

▲그래서 촛점을 한꺼번에 세군데가 다 맞도록 담아주고...

▲동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활짝핀 흰노루귀를 만날 수 있을지 계속 살피면서 올라갔는데...

▲활짝핀 아이는 거의 보이지 않고...

▲흰노루귀는 이정도가 최선이네요...ㅎ

▲하지만 쪼그려 앉아서 담아야 한다는게 불편하네요...ㅎ

▲그렇게 한참을 더 올라갔더니 해바라기처럼 활짝 꽃잎을 열고 있는 아이가 보이더라구요...ㅎ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분홍노루귀를 담고...

▲이제 꽃잎을 살며서 열고 있는 아이도 담아줘야겠죠 ? ㅎ

▲사진찍기 좋은 장소에 있는 아이들은 아주 산만한 분위기네요...ㅎ

▲그렇게 가장 높은곳까지 왔더니 더 이상 꽃은 보이지 않아서...

▲계곡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되돌아 내려갔는데 올라올때 보이지 않던 꽃이...

▲이상하게도 내려갈때 보이더라구요...ㅎ

▲것도 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데 말입니다...ㅎ

▲살짝 안쓰러워 보이는 모습도 담아줘야겠죠 ? ㅎ

▲꽃잎을 조금만 더 열면 좋겠는데...ㅎ

▲그런데 꽃사진을 찍을려고 주변을 이렇게 정리해 버리면...

▲꽃이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제발 꽃들이 힘들지 않게 해주셔야 매년 만날 수가 있잖아요...

▲풀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노루귀...

▲그리고 고사리류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꽃을 피우는 아이도 보입니다...ㅎ

▲아...주변을 이렇게 정리하면 절대 안된다구요~ ㅠ

▲야생화는 자연 그상태로 두어야 잘 살지만...

▲자연스러운게 아름답잖아요...

▲일찍 꽃을 피운 아이들은 잎을 키워내고 있네요...

▲흰노루귀도 삐짐 ? ㅎ

▲한곳에서 잎과 꽃을 볼 수 있는건 어려운데...ㅎ

▲이 아이는 곧죽어도 S라인을 고집하고 있네요...ㅎ

▲사람도 꽃도 다 제잘난 맛에 사는것이겠죠 ? ㅎㅎ

▲고사리류의 그늘아래 꽃을 피우는 아이도 보이고...

▲고사리류와 경쟁하듯 꽃을 피우는 흰노루귀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동영상으로 담아주고 나오는데...

▲노루귀를 캐가는 사람이 있는듯 보였습니다...ㅠ

▲제발 매년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눈으로만 봐주세요~

▲그렇게 흰노루귀를 마지막으로 담고...

▲계곡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편하게 내려가는데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더라구요...ㅎ

 

※ 블로그는 배경음악과 함께 아래 유튜브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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