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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과 꽃샘추위 01

싸나이^^ 2024. 2.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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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정월대보름날 이틀동안 내린 비가 그치더니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지네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모임이 있어 가까운 의림사계곡으로 갔는데...

▲활짝 핀 꿩의바람꽃을 만날거라 기대를 하고 갔더니 추운 날씨때문인지...

▲꽃잎을 닫고 있더라구요...

▲늘 설레임으로 올라가는 언덕을 넘어...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자생지로 가면서 삼지닥나무도 담고...

▲새로운 꽃들이 있는지 산 위쪽으로 올라갔더니 당당하게 꽃을 피우는 변산바람꽃이 보이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귀한 버섯도 있더라구요...

▲산 위쪽엔 꽃이 없어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변산바람꽃을 알현했는데...

▲꽃잎이 무려 9장이나 되는 꽃이 있더라구요...

▲변산바람꽃은 6장인데 말입니다...ㅎ

▲그리고 바람에 사시나무 떨듯 꽃을 피우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동영상으로도 담아왔습니다.

▲지난주말에도 1경 2화를 만났는데 이 아이는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그래서 바닥에 엎드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촛점을 맞추기가 여간 어렵지 않더라구요...

▲팔목과 무릎이 아프도록 사진을 찍고...

▲이제 꽃잎을 펼치려 하는 아이가 보여서...

▲가까지 다가가서 담았는데...

▲약간 분홍빛이 감도는 아이를 크롭했더니 더 예쁘네요...ㅎ

▲흰노루귀는 지난주말과 거의 같은 형태로 있었는데...

▲아마도 올해는 이정도가 최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홍노루귀도 몇몇 개체가 보였는데 꽃잎을 닫고 있네요...

▲지난주말 활짝핀 모습이었던 아이들은 초췌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청매화가 피는 밭으로 내려갔더니...

▲1주일 사이에 꽃들을 마구마구 피워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엔 낮은곳에 있는 아이들도 꽃을 활짝 피워서...

▲사진찍기 또한 편하고 좋더라구요...ㅎ

▲그렇게 청매를 접사로 담고...

▲그리고 터널을 만들어 버린 청매도 담아주고...

▲마지막으로 촛점을 뒤쪽으로 해서 담고...

▲계곡을 건너 갔는데...

▲연이틀 내내 비가 내리더니...

▲계곡물이 많이 불어있어서 부드럽게도 담아보고...

▲시원하게 쏟어지는 작은 폭포도 담았는데....

▲삼각대가 없어 이정도밖에 담아내지 못하겠더라구요...

▲붉은대극은 이제 덩치를 제법 많이 키워내고 있었는데...

▲잎을 하나씩 열고 있는 아이도 보이고...

▲기기개를 펴듯 잎을 펼치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오호...이 아인 벌써 꽃까지 피우고 있네요...

▲가녀린 모습으로 잎을 키워내는 연악한 아이도 보이네요...

▲가장 크게 자란 아이가 있어서 다가갔더니...

▲신기하게 생긴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산자고는 이제 일주일만 더 있음 꽃을 피울거 같네요...

▲고요한 저수지엔 삼지닥나무가 한가로움을 더해주네요...

▲산괴불주머니도 잎을 제법 많이 키워내고 있고...

▲나무에 붙어 기생하는 이끼들도 일제히 일어나 있네요...

▲의림사 앞에 있는 겹동백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는데...

▲몇주동안 기다렸던 동백이 드디어 꽃을 피웠더라구요...

▲노랑 금빛 수술과 붉은 꽃잎이 너무 대조적이라...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아이더라구요...

▲그래서 매년 동백을 빠지지 않고 만나고 있습니다...ㅎ

▲나무 위쪽에 있는 아이는 담기가 어렵네요...

▲햇살에 반짝이는 아이들도 담아주고...

▲그리고 살짝 힘들어 하는 아이도 보여서 담고...

▲금가루를 뿌리며 꽃을 피우는 아이가 있어서...

▲동영상으로도 담아주고...

▲동백의 속사정(?)까지 심혈을 기울여 담았습니다...ㅎ

▲동백은 떨어져도 아름다운 기개을 잃지 않고 있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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