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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그리고...

싸나이^^ 2024. 2. 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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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후 늦은 시간에 부랴부랴 네비를 찍고 달려갔습니다.

 

▲네비주소지에 도착을 했더니 주차할 공간이 없어 겨우 주차를 하고...

▲산으로 올랐다가 지인에게 물어보았더니 개울 건너에 있다고해서 매의 눈으로 찾아냈는데...

▲안타깝게도 꽃잎을 열지 않고 있더라구요...

▲꽃의 상태로 보아 며칠 더 있어야 꽃잎을 열거 같았는데...

▲주중엔 갈 수가 없으니...

▲이왕이면 주말에 꽃을 피워주면 좋겠네요...ㅎ

▲분홍노루귀는 흰노루귀에 비해 개체수가 조금 적었는데...

▲활짝 꽃을 피운 모습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을 안고 나왔습니다.

▲최근 사유지 출입금지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요즘 누가 남의 농작물에 피해를 줍니까 ?

▲노루귀를 담고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집앞에 노란꽃이 보여서 다가가 보았더니...

▲세상에나 복수초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복수초도 만날려면 제법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 하는데...

▲이곳에서 운좋게 만나다니...ㅎ

▲활짝 꽃을 피운 아이도 보이고...

▲금잔안에 금은보화를 가득 담고 있는 아이도 보이더라구요...ㅎ

▲그렇게 노루귀와 복수초까지 담고 변산바람꽃이 피었다는 곳으로 갔더니...

▲오후 늦은 시간인데도 꽃잎을 열고 있어서...

▲얼마나 반갑고 고맙던지...

▲무릎을 꿇고 앉아서 담아 보았습니다.

▲먼저 도착하신 분이 한분 계셨는데...

▲주변을 아무리 살펴봐도 이꽃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어여쁜 모습을 담고...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아직 꽃잎을 열지 않고 있는 한송이가 보이네요...ㅎ

▲이번엔 꽃 한송이를 접사로 담아 보았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 빛의 양이 부족해서...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더라구요...

▲일 못하는 사람이 연장 나무랜다는 말도 있지만...ㅎ

▲하여간 너무 어두워서 겨우 겨우 담아 왔습니다.

▲그렇찮아도 후레쉬를 차에 가지고 다니는데...

▲이번에도 아무 생각 없이 카메라만 딸랑 매고 왔네요...ㅎ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옆모습을 담고...

▲매화밭으로 내려가 보았더니...

▲그 많은 매화나무 중에 활짝 꽃을 피운 아이가 한송이도 없더라구요...ㅎ

▲삼지닥나무는 꽃을 제법 많이 키워내고 있었는데...

▲몸집을 조금 더 키워서 꽃을 피울거 같더라구요...

▲양지꽃도 잎을 제법 파릇파릇하게 키워내고 있고...

▲바위를 타고 올라간 마삭줄 나무는 바위에 뿌리까지 내리고 있네요...

▲계곡엔 얼음이 녹아내린 물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서...

▲셔터속도를 조금 느리게 해서 담아 보았는데...

▲손각대로는 이정도가 최선이네요...ㅎ

▲올해도 붉은대극을 만나러 갔는데... 

▲참나무에 제법 큰 버섯이 보이더라구요...

▲이끼와 함께 동거하는 버섯을 담고...

▲붉은대극 군락지에 도착을 해서...

▲꼬물꼬물 잎을 피우는 모습을 담고...

▲땅속에서 붉은 잎을 내밀고 있는 아이도 보이네요...

▲그리고 아주 도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아이도 보이고...

▲엄마와 아이들처럼 자라는 모습은...

▲앙증맞기까지 하더라구요...ㅎ

▲주변을 돌아보며...

▲앙증맞은 모습도 담고...

▲그리고 잎을 하나씩 펼치려는 아이가 있어서...

▲무릎을 꿇고 담았는데...

▲주변이 온통 바위라 무릎이 너무 아파서...

▲오랜시간 있지 못하겠더라구요...ㅎ

▲그렇게 붉은대극을 만나고 나가는데...

▲산괴불주머니도 잎을 쑥~하고 키워내고 있는...ㅎ

▲이번엔 동백꽃이 피었나 싶어 의림사 앞에 갔더니...

▲겹동백은 몇송이가 피고 있었는데...

▲동백은 여전히 꽃잎을 닫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꽃을 피운 겹동백을 찾아서...

▲예쁘게 담아주고...

▲나무 위쪽을 보았더니 꽃잎을 제법 키워낸 동백이가 보이는...ㅎ

▲동백꽃 역시 일주일이나 보름이 지나야 활짝핀 모습을 만날 수 있을거 같네요...

▲동백을 만나고 지장매가 있는 밭으로 갔더니...

▲매년 이맘때면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몇송이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활짝 꽃을 피운 아이를 담고...

▲아래쪽을 보았더니 광대나물도 꽃을 피우고 있어서...

▲땅바닥에 코를 박고 담았는데...

▲최근에 거름을 했는지...

▲냄새가 족...ㅎ

▲그렇게 광대나물까지 담고 설연휴 봄꽃 나들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 블로그는 배경음악과 함께 아래의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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