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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싸나이^^ 2024. 1. 3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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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 야생화 최애지인 의림사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의림교 입구엔 쌍사자 석등이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네요...ㅎ

▲의림사 일주문과 멋진 소나무...

▲개울가에는 버들강아지도 있었는데 올해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의림사 계곡으로 올라가는 언덕은 이제부터 조금씩 파란색으로 변해 가겠죠 ? ㅎ

▲연못엔 얼음이 얼어있고...

▲청매는 이제서야 꽃봉오리를 둥글게 둥글게 만들고 있더라구요...

▲삼지닥나무는 아직까지 추운지 뽀송뽀송한 털옷을 입고 있네요...ㅎ

▲삼지닥나무가 노랑색 꽃을 피울려면 한달 이상 걸리겠죠 ? ㅎ

▲의림사 계곡에 왔으니 계곡을 따라 올라가 봐야겠죠 ? 

▲근데 계곡은 아직까지 얼음이 얼어있더라구요...

▲새의 날개를 닮은 얼음이 있어서...

▲셔터속도를 조금 느리게 해서 담아 보았는데...

▲손각대라 더 부드럽게는 담을 수가 없네요...ㅎ

▲오호...이곳에도 얼음폭포가 ? ㅎ

▲몇해전 무등산 얼음폭포 생각이 나네요...

▲규모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이정도면...ㅎ

▲얼음이 커다란 고드름이라 폭포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하긴 하네요...ㅎ

▲그래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어디에요 ? ㅎ

▲아침 이른 시간에 왔더라면 더 좋았겠네요...ㅎ

▲계곡엔 물소리가 졸졸졸~ 들리네요...

▲얼음폭포에 왔으니 기념사진은 남겨야겠죠 ? ㅎ

▲햇살에 반짝이는 윤슬도 담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보춘화 자생지가 있는 곳으로 갔더니...

▲나쁜 손을 피해 올해도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이번엔 얼음 사이로 쏜살같이 흐르는 물줄기가 있어서...

▲멋지게 담아볼려고 했는데 차이가 없이 보이네요...ㅎ

▲작은 폭포는 얼음이 마치 용이 올라가는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설마 승천하는건 아니겠죠 ? ㅎ

▲그래서 세로로 담아보았습니다...ㅎ

▲숲속엔 지난해에 꽃을 피웠던 삽주도 보이네요...

▲삽주도 약초라 무분별하게 남획을 당하는데 이곳엔 용케도...ㅎ

▲이곳도 물빠짐이 좋은지 보춘화가 제법 많이 보이네요...

▲보춘화는 나쁜손이 캐가지만 않으면 매년 예쁜 꽃을 볼 수가 있으니 제발~부탁합니다~

▲집으로 가면서 임항선 그린웨이 입구에 매화가 피었다고 해서 갔더니...

▲임항선 시의 거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거짓말처럼 활짝 꽃을 피운 매화가 보여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담아 보았는데...

▲올해 처음 만난 매화라 그런지...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ㅎ

▲매화는 아무리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고 하더니 그 추위를 견뎌냈구나...ㅎ

▲이 나무는 수양매실이라고 적혀 있네요...

▲주변에 꽃을 피운 아이가 있는지 살펴 보았더니 살짝 힘들어하는 아이도 보이고...

▲그리고 금방 꽃망울을 터뜨린 아이도 보이더라구요...

▲이번엔 쌍둥이 매화가 보여서 담았는데...

▲사이좋게 꽃을 피우고 있어서...

▲동영상으로도 담아주고...

▲그리고 나뭇가지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아이가 있어서...

▲줌으로 당겨서 담았는데...

▲하늘을 처다보고 사진을 찍기가 어렵더라구요...

▲제일 선두를 시작으로 꽃봉오리들이...

▲기지개를 펴듯 하나 둘씩 피고 있네요...ㅎ

▲이 아이는 아래쪽 환하게 비추듯 꽃을 피우고 있네요...

▲그렇게 활짝핀 수양매화를 담고 봄의 향기를 느껴보았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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