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일출

2024.01.01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보광암에서 새해 일출을 만나고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사공두미 마을로 갈려고 했는데 도로 전체가 통제가 되어 구산면으로 갔습니다.

▲도로에 주차를 하고 일출 포인트로 가면서...

▲굴양식 작업장도 담고...

▲그렇게 한참을 걸어 갔는데...

▲갈매기들이 자꾸만 많아지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더 갔더니 새로운 곳이 생겼더라구요...

▲아마도 올해 새로 생긴듯한 보광암이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더니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이고...

▲보살상에서 촛불을 켜고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없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보살상도 담고...

▲그리고 바로 옆에는 징소리와 함께...

▲고기를 바다에 방생하는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징소리와 함께 고기를 방류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줌으로 당겨 보았더니...

▲뜰채에 고기를 담아 바다에 던지고 있더라구요...

▲이제 떠오르는 청룡의 첫해만 기다리면 되는데...

▲해는 좀처럼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애를  태우네요...ㅎ

▲저 멀리 진해 시루봉과 천자봉도 담고...

▲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아서...

▲기다리는데는 큰 무리가 없더라구요...

▲고기를 방생하는 사람들은 해가 떠오르기 전에 마무리를 해야하는지 부산하네요...ㅎ

▲해가 떠오르는 지점에 삼각대를 세워놓고...

▲갑진년 새해를 기다리는데...

▲붉은 여명이 살짝 모습을 드러내면서...

▲해가 떠오를려고 하니까 갈메기들이 신이 났는지...

▲바다 위를 빠르게 날아다니더라구요...ㅎ

▲새해가 이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새해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함성도 들리고...

▲주위를 돌아 보았더니...

▲다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더라구요...ㅎ

▲그때 배 한척이 선착장을 빠져 나오네요...

▲해가 두둥실 떠오를때...

▲해 바로 앞에 떠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열심히 사진을 담았는데...

▲저의 기대를 저버리고 배는 사라져 버리네요...ㅎ

▲오호...이제 해가 그 보습을 조금씩 드러내네요...

▲다들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는데...

▲저는 삼각대를 세워놓아 아주 여유롭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가 그 모습을 조금 보여주더니...

▲순식간에 떠오르더라구요...

▲이제 해가 그 모습을 완전히 보여주네요...

▲두 손을 모으로 새해 소망을 빌어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고...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빌었습니다.

▲해가 어느정도 떠오르니...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은 순식간에 빠져 나갔는데...

▲도로를 보니 차가 꼼짝을 하지 않아 사진 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보광암에 있는 보살을 역광으로...

▲떠오르는 새해도 담아보고...

▲그리고 일출을 보러오신 분들을 넣어서도 담아 보았습니다.

▲새해와 함께 기념사진도 남겨 볼려고...

▲셀프타이머로 사진을 찍었는데 완전 역광이라 이렇게 나와서...

▲내장후레쉬를 켜고 보정까지 해야 얼굴이 보이더라구요...ㅎ

▲그렇게 기념사진도 찍고...

▲두둥실 떠오르는 해도 담고...

▲보광사를 나가는데 관리인이 이곳은 기도만 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도로 양쪽에 주차되어있는 차량은 여전히 빠지지 않고 있어 한참을 더 기다렸다가 갔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