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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맞아 조금 따뜻한 부산 금정산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버스종점 - 산성고개 - 대륙봉 - 망미봉 - 상계봉 - 파리봉 - 버스종점...7.27Km 산행시간 3시간 7분...

▲시내버스 번호는 1번밖에 보이지 않던데 이곳이 종점이더라구요...

▲시내버스 종점 건너편엔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었는데 아직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하산은 먹거리촌쪽으로 할거고...

▲주차를 하고 산성고개로 올라가는데...

▲부산이지만 바람이 아주 차갑더라구요.

▲그렇게 산성고개에 도착...남문으로 곧장 가는 길은 포장도로입니다.

▲금정산에 대한 안내문을 담고...

▲계단을 타고 산성쪽으로 올라가서...

▲산행을 지삭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사실 겨울철엔 아무리 추워도 바람만 불지 않으면 견딜만 하잖아요...

▲하지만 오늘은 그런 얄팍한 기대는 소용이 없을듯 보입니다...ㅎ

▲겨울은 겨울 다와야 한다고 말하곤 하는데...

▲차가운 바람을 계속 맞고도 그런 소리를 하진 못하겠죠 ? ㅎ

▲등산로 옆엔 서릿발이 보이고...

▲그렇게 한바탕 오르막을 타고 올랐더니...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산성 옆엔 사이즈가 큰 바위도 나타나고...

▲위쪽을 보았더니 뾰족하게 생긴 바위가 있어서...

▲자세히 보고 있는데 지나가는 산객분이 돛대바위라고 하시네요...ㅎ

▲그러고 보니 바람을 한껏 받아 신나게 달리는 돛처럼 보이긴 하네요...ㅎ

▲이제 조금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덩치가 큰 바위들도 나타나고...

▲늘 이 코스로 올라가면 들리는 바위를 이번에도...

▲배낭을 벗어두고 아래쪽으로 올라가서...

▲부산 시내와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한판 하고...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옷을 너무 많이 껴입어서 뚱보가 되었네요...ㅎ

▲바위를 내려올땐 발을 디딜곳이 마땅치 않아 조심조심 내려와서...

▲조금전에 내려왔던 바위를 담았는데...

▲이정도로 아찔한 바위더라구요...ㅎ

▲이번엔 건너편에 있는 바위에 올라가서...

▲아찔한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바위 옆쪽엔 제법 넓고 평평한 바위도 있더라구요...

▲이젠 산성을 타고 갔는데...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데 근무를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ㅎ

▲쪼개진 바위엔 가는잎그늘사초가 수염처럼 자라고 있더라구요...

▲등산로가 아닌 산성을 타고 가다가...

▲커다란 바위들이 있어서 내려갔는데...

▲벌써 대륙봉에 도착이 되네요...

▲대륙봉도 벌써 세번째인데...

▲집에서 네비를 찍으면 1시간도 걸리지 않아 그런지 자주 오게 되는거 같습니다.

▲하여간 가까운 곳에 편하고 멋진 산이 있다는건 행운이겠죠 ? ㅎ

▲그렇게 대륙봉 옆에 쌓여진 바위군을 담고...

▲대륙봏 정상과 바위도 담아주고...

▲편안한 길을 따라 가면서...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도 담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산성길을 걸어 갔는데...

▲갓털씨를 거의 다 털어낸 억새풀이 반짝이더라구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겠죠 ? ㅎ

▲편안한 산성길을 갔더니 무위암 갈림길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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