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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지리산 뱀사골을 백코스로 하산을 하여 반선 주차장으로...
▲아직까지 남아 있는 아름다운 단풍이 너무 고마워서 손도 내밀어 보고...ㅎ
▲그리고 하늘을 배경으로 단풍을 담아도 보았는데...
▲어떻게 담아야 잘 담았다고 소문이 날지 뾰족한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ㅎ
▲그래서 화면 가득 단풍을 채우는걸로...ㅎ
▲화려한 단풍을 만나니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더 이상 단풍은 보이지 않았지만 계곡은 담아 가야겠죠 ? ㅎ
▲지류에서 흘러내리는 실폭포가 멋져서...
▲셔터속도를 조금 느리게 해서 담고...
▲오르막 바위구간은 로우앵글로 담아보았습니다.
▲바위구간은 빠르게 갈 수가 없는건 아시죠 ? ㅎ
▲계속 내리막 구간이 나오네요...
▲그리고 데크를 지나 다리를 건너고...
▲단풍이 아직까지 남아 있었더라면...
▲이 길은 꽃길보다 더 좋지 않았을까요 ? ㅎ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도 담고...
▲단풍이 없어 마냥 아쉽기만 하네요...
▲단풍이 아직까지 남아 있었더라면...
▲바로 이런 모습이었을텐데 말입니다.(2202.10.18에 같은 장소에서 만난 단풍)
▲2020년 10월 18일에 왔을땐 하산을 할때였는데...
▲거의 22Km를 걸어오는 하산 코스였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 사진을 제대로 담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서...
▲2020년 10월 18일에 같은 장소에서 담은 사진을 소환해 봅니다...ㅎㅎ
▲단풍잎은 말라버렸지만 마음속엔 여전히...ㅎ
▲그런 생각을 하고 내려가는데 오호...
▲잎이 조금 덜 마른 단풍이 있더라구요...ㅎ
▲이젠 단풍 생각을 접고...
▲계곡물에 집중을 해서 사진을 담아 보았는데...
▲바람이 불어 잎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바람이 잠잠해질때를 기다렸다가...
▲셔터 속도를 조금씩 느리게 해서 담았는데...
▲손각대라 더 이상은 무리더라구요...ㅎ
▲이제부터는 빠르게 하산을 해야 하는데...
▲계곡 물을 보니 카메라가 자동으로 돌아가는...ㅎ
▲그리고 계곡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빠르게 내려 갔더니 와운교가 보이더라구요...ㅎ
▲뱀사골 단풍은 내년을 기약하고...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솔이끼를 담고...
▲바위가 깨어져도 잘 살아가는 소나무가 보여서...
▲줌으로 당겨서도 담고...
▲그리고 세로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뱀사골 신선길을 가면 되는데...
▲오룡대를 지나가면서...
▲바위 위에서 살아가는 소나무를 담으려고...
▲줌으로 당겨도 보고...
▲전체적인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신선길은 오르내림이 거의 없어서...
▲편안하게 갈 수가 있더라구요...ㅎ
▲내려가면서 계곡도 담고...
▲그리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단풍도 담고...
▲포장도로를 따라 갈까 하다가...
▲데크길로 내려 갔습니다.
▲반선까지는 어느 길로 가도 거리는 비슷하지만....
▲이렇게 계곡을 따라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 ㅎ
▲부지런히 갔더니 한 무리의 트레킹 팀이 보이네요...
▲트레킹 팀은 국공 직원도 함께 내려가더라구요...
▲뿌리를 드러내고도 살고 있는 나무도 보였는데 "행복하게 살아...그게 갚는거야..."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ㅎ
▲이 데크는 출렁다리가 있었을 때가 더 멋스러웠는데...
▲계곡 건너편에도 단풍이 보이네요...
▲그리고 맑아진 하늘도 보이고...
▲이젠 너무 너무 편안한 데크길이 나오네요...
▲단풍 앤딩이라는 표현이 꼭 맞는 단풍나무도 보이고...
▲오늘은 단풍 대신 주렁주렁 달린 감으로 아쉬움을 달래야할듯....ㅎ
▲산행을 마치고 나가는데 다리 위에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ㅎ
▲아쉬움이 가득한 뱀사골 단풍 산행은 여기까지...ㅎ
▲이젠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가야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 계곡에서 땀을 씻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ㅎ
▲그렇게 버스를 타고 산청 흑돼지 두루치기를 먹으러 갔는데...
▲1인분에 13,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ㅎ
▲산청흑돼지라 그런지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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