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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강원도 평창에 있는 오대산 노인봉과 소금강을 무려 8년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진고개-노인봉(왕복)-백운대-구룡폭포-소금강 주차장...트랭글 기준으로 16Km 5시간52분이 나오네요...

▲마산에서 5시50분에 출발을 했는데 진고개에 도착을 하니 11시40분이 지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부지런히 배낭을 매고 안내도를 담고...

▲오대산 비로봉과 월정사 안내도도 있더라구요...

▲산행 출발전 기념사진을 찍고...

▲노인봉으로 올라가는데...

▲가파른 계단이 나오네요...

▲그리고 계단을 올라섰더니 오대산 자락이 보였는데 가을빛이 완연하더라구요...

▲나무가 울창한 사이로 나있는 길을 지나면...

▲고위평탄면이 나타나는데...

▲곱게 물든 단풍도 보이고...

▲그리고 아주 편안한 길이 길게 이어지네요...

▲오늘은 어떤 꽃들을 만날수 있을지 기대를 하고 갔더니 노박덩굴이 보이고...

▲고위평탄면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고...

▲그리고 조망이 터지는곳이 나와서...

▲기념사진을 찍고...

▲부지런히 가는데 갓털씨를 날리는 아이도 보이고...

▲쑥부쟁이는 벌써 지고 볼터치같은 솜뭉치를 만들고 있더라구요...ㅎ

▲진고개에서 아직 1Km도 못왔는데 벌써 땀이 흐르네요...

▲전날 아주 바쁜 일정을 보냈더니 살짝 무리가 되는 느낌 ? ㅎ

▲전날 이른 아침에 고향에 가서 말린 벼를 담아 쌓고 쌀까지 찧고 오후엔 테니스 월례회까지 했더니...

※ 산행기에 뜬금없이 뮝이 ? 전날 포대에 나락을 담아서 경운기에 실고 있는 모습입니다...ㅎ

▲경운기는 나름 베스트 드라이브라고 자부를 하는데 연식이 오래되어 오일이 새더라구요...ㅎ

▲콤바인 가마니는 30Kg인데 매상용 가마니는 40Kg이라 무게가 장난이 아니네요...ㅎ

▲그렇게 곳간을 가득 채워놓고 햅쌀을 찧어왔습니다...(전날 이야기는 여기까지 !!! ㅎ)

▲이제 가파르고 긴 오르막 계단이 나오는데...

▲정말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계단입니다...ㅎ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서...

▲갓털씨를 날리는 아이가 뭔지 몰라서 담아왔는데...자세히는 모르지만 서덜취 종류 같더라구요...

▲이제 마지막 계단이 나오네요...

▲그리고 쉼터엔 한무리의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고 있고...

▲다시 오르막 구간이 나오는데...

▲완만한 오르막이라 편하게 갈 수가 있더라구요...

▲계속 이어지는 능선길...

▲이제 사이즈가 큰 바위들도 보이고...

▲그리고 아주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오대산에도 능선엔 침엽수가 거의 없고 활엽수가 자라고 있네요...

▲커다란 바위로 길을 만들어 놓은 능선길...

▲그리고 돌계단이 나오다가...

▲산 허리를 돌아가는 길이 나왔는데...

▲길이 아주 편안하네요...

▲오대산 노인봉 코스는 거리는 멀어도 이렇게 편안한 길이 길어서...

▲그렇게 힘들지 않더라구요...

▲문제는 마산에서 평창까지 오가는 시간이 무려 12시간 이상 걸린다는거...

▲보통은 아침에 출발하여 12시간 안에 집에 가는데 강원도는 기본이 18시간이니...ㅎ

▲이제 살짝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그리고 또다시 산 허리를 돌아가는 길이 나오고...

▲그렇게 아주 편안한 길을 가는데...

▲사슴뿔처럼 생긴 고사목이 보이더라구요...ㅎ

▲그리고 다시 편안한 길이 이어지는데...

▲씨방까지 탈~탈~ 털어낸 투구꽃이 보이네요...ㅎ

▲여기가 어디인지를 두 글자로 하면 ? 오대 ? ㅋㅎㅎ

▲흰 머리카락을 날리고 있는 이 아이는...

▲병조회풀인거 같네요...

▲다시 산허리를 돌아서 가는데...

▲연리지가 보이네요...

▲그리고 바윗길도 잠시 이어지다가...

▲이내 편안한 흙길이 나오는데...

▲난간대가 설치되어 있는 길이 나오면...

▲노인봉 갈림길이 바로 나오네요...

▲갈림길에서 노인봉은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하는데...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을 장소를 미리 물색해 놓아야 되겠죠 ? ㅎ

▲그렇게 조금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지나면...

▲노인봉이 나오는데 여전히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제발 몇초만 오지말라고 했는데도 막무가내로 오시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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