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능동산 01

2023.08.05 매년 휴가때면 찾아가는 밀양의 능동산인데 올해는 더워도 너무 더워서 고생을 했습니다.

 

▲산행코스는 가지산휴게소-입석대-입석봉-떡봉-능동산-쇠점골-석남터널-가지산휴게소...9.7Km...산행시간 5시간...

▲산행로 입구에 도착을 했더니 승용차 1대만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전 시간, 것도 그늘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네요.

▲지난해에 갔을땐 작은 독사를 만났는데 올해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한바탕 가파른 오르막을 정확하게 7분을 치고 올라가면...

▲조망이 터지면서 멋진 암릉과 소나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금 있다가 올라갈 암릉인데 언제 보아도 늠름하고 멋지네요...ㅎ

▲배내고개로 이어지는 도로는 뱀처럼 구불구불하게 보이고...

▲날씨는 덥지만 하늘이 맑아서 일단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주 멀리 울주쪽은 미세먼지가 있는지 맑게 보이진 않네요...

▲그렇게 파노라마 사진을 담고...

▲그리고 조금 있다가 내려갈 기암괴석도 담아주고...

▲시원하게 나있는 도로를 넣어서...

▲파노라마 사진을 한번 더 담아 보았는데...

▲오두산에서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능선과...

▲배내고개...

▲그리고 멋진 암릉과 소나무까지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고...

▲기암괴석 위로 올라가서 기념사진도 찍고...

▲멍때리기도 한판 해 봅니다...ㅎ

▲그리고 가장 끝쪽에 있는 바위에도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점프샷을 한번 해볼까 하다가...

▲이웃님들의 걱정과 우려때문에 꾹 참고 두 팔만 벌려보고...ㅎ

▲그리고 멍때리기만 잠깐 하고 올라왔습니다...ㅎ

▲점프는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잖아요...ㅎ

▲저 멀리 배내고개를 바라보며 두 팔을 벌려 보았는데 인생샷 치고는 허술하겠죠 ? ㅎ 

▲이번엔 배내고개로 이어지는 도로를 세로로 담아주고...

▲소나무와 어우러진 멋진 바위도 담고...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소나무도 담아 보았습니다.

▲몇해 전에 왔을땐 낮은 가지에 열린 잣이 많이 보였는데 올해는 보이지 않네요...

▲이번에도 아래쪽 길로 우회하지 않고 바위를 타고 올라갔는데...

▲철쭉나무가 열매를 맺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개박달나무 열매도 보이고...

▲철쭉나무에 연분홍 꽃이 지고 나면 이런 열매를 맺는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무선마우스를 닮은 바위...

▲바위 위에 올라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폼이 영~ 엉거주춤하네요...ㅎ

▲바위 난간을 따라 가다가...

▲능선을 타고 가면 산소가 나오고...

▲그리고 너덜길을 지나면...

▲우뚝 서있는 입석대가 나타납니다.

▲입석대와 바로 뒤에 있는 멋진 암릉을 넣어서 화면구성도 하고...

▲입석대쪽으로 가서 기념사진을 찍을까 잠시 고민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덥고 바람까지 불지 않아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입석대를 한손으로 들어보는것으로 만족을 하고...

▲입석대의 멋진 포습을 담고...

▲이런 모습은 세로로 담아줘야 더 시원시원하겠죠 ? ㅎ

▲입석대을 올라가면서 하늘을 보았더니 입석대가 더 멋지게 보이더라구요...ㅎ

▲바로 뒤에 있는 암릉과 소나무 역시 일품이네요...

▲입석대 뒤쪽이 그늘이라 가지산 쌀바위를 담으면서 잠시 쉬어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태풍 카눈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