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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팔용산 01

싸나이^^ 2023. 8. 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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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폭염이 기승을 부려 가까운 팔용산을 한바퀴 해볼까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결코 가볍지 않네요.

 

▲공영주차장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많더라구요...팔용산은 눈을 감고도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대충 보고...ㅎ

<공영주차장 - 수원지 - 봉수정 - 체육시설 - 동서식품 삼거리 - 정상 - 상사바위 - 세족탕 - 공영주차장...7.1km 2시간 54분>

▲산행을 시작하는데 집주변에 심어놓은 철포나리꽃이 활짝 피우 있네요...

▲도로가에 심어놓은 미니해바라기는 거의 파김치 수준이네요...ㅎ

▲그래도 의기양양하게 꽃을 피우는 아이가 보여서 담아주고...

▲백일홍도 심어 놓았더라구요...

▲익모초...

▲분홍낮달맞이꽃...

▲그리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삼잎국화도 보이고...

▲시가 있는 수원지로 올라가 볼까요 ? ㅎ

▲수원지 아래쪽은 해병대 훈련장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도로를 따라 심어놓은 꽃댕강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등골나물 역시 꽃을 피우고 있는데 향기가 시원찮은지 벌과 나비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해병대 벽암지 교육대...

▲지금은 암벽등반 연습을 하는지 앙카가 박혀있네요...

▲무더위속에 고개를 숙이며 꽃을 피우는 닭의장풀도 보이고...

▲천천히 걸으며 한편의 시를 읽는것도 힐링의 한 방법이겠죠 ? ㅎ

▲넓은 도로를 따라 가면서...

▲노루오줌풀도 담고...

▲이상화 시인의 비갠아참도 담아 왔습니다...ㅎ

▲자연동굴이 있는 불암사 갈림길을 지나가면서...

▲비비추가 보여서 다가가 보았더니 지고 있더라구요...

▲어린이 놀이터도 있는데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아무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도로를 버리고 산길로 올라가서...

▲편안한 데크를 따라 가면...

▲그늘아래에서 쉴 수 있는 벤치와 평상도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봉암유원지 안내도는 거리까지 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수원지를 어떻게 돌아볼까 고민을 하다가 오른쪽으로 돌아보기로 하고...

▲수원지를 배경으로 셀카도 남겨 봅니다...ㅎ

▲그리고 수원지 오른쪽으로 편하게 돌아 가는데...

▲팔용산정상 둘레길도 있었는데 6Km라고...

▲수원지 주위엔 편백나무 숲과 평상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수원지를 돌아가면서...

▲계곡쪽을 보았더니 물이 거의 흐르지 않아 날파리들이 많아 빠르게 지나갔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멋을 부리며 꽃을 피우는 등골나물이 있어서 담아주고...

▲민족시인 이육사님의 절정도 담고...

▲수원지를 보았더니 하얀 물체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줌으로 당겨 보았더니 엄청나게 큰 비단잉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주 얕은 곳에서 헤엄을 치는 잉어도 있었는데...

▲사진을 찍는데도 아예 무신경입니다...ㅎ

▲작은 계곡 옆에도 넓은 평상이 설치되어 있고...

▲수원지를 돌아가면서 팔용산 정상도 담아주고...

▲그렇게 편안하게 가고 있는데...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거문도닥나무가 보이더라구요...ㅎ

▲수원지 봉수정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고...

▲그렇게 수원지를 돌아 나가면...

▲작은 다리가 나오는데...

▲아주 큰 비단잉어들이 모여있더라구요...

▲아마도 이곳에서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있는지...

▲사진을 찍고 있는데 먹이를 주는줄 알고 자꾸만 모여들고 있네요...

▲이럴줄 알았음 새우깡이라도 가지고 올걸...ㅎ

▲근데 사이즈가 큰 잉어는 1미터도 넘겠더라구요...

▲그래서 잉어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담아왔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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