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경북 봉화 세평 하늘길 01

싸나이^^ 2022. 12. 19. 08:53
728x90
반응형

2022.12.18 경북 봉화 오지트레킹으로 유명한 세평하늘길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분천역-비동입구-비동역(등산로폐쇄)-비동입구-배바위고개-승부역...12Km...5시간...

▲버스에서 내려 분천역으로 들어갔더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하우스가 있더라구요.

▲트레킹을 출발하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

▲오늘은 올들어 날씨가 가장 추운날인데 전국에서 가장 춥다는 이곳 봉화에 왔으니...

▲일부러 혹독한 추위를 만나러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 ㅎ

▲지금은 산타마을 축제기간인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분천역 산타마을 이정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그리고 선물보따리를 지고 있는 산타와 함께...ㅎ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아주 좋아할거 같은데 문제는 너무 춥다는거...ㅎ

▲루돌프 사슴은 황소보다 더 커네요...ㅎ

▲산타빌리지 ? ㅎㅎ

▲산타마을엔 온통 산타들 뿐이네요...ㅎㅎ

▲오늘 트레킹의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인 분천역에 도착...

▲산타와 함께 썰매도 타고...ㅎ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산타우체국도 있더라구요...ㅎ

▲이젠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가는 길이 나오네요...

▲수확을 마친 옥수수대는 차가운 바람에 날리고...

▲올해 가장 추운날 가장 추운지역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차가운 바람이 볼을 때리네요..

▲사실 강한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몇배나 더 내려가잖아요.

▲냇가엔 얼음이 떠내려오다 쌓이고 있고...

▲철로엔 열차도 지나가네요...

▲상류로 올라갈수록 냇가엔 온통 얼음투성이네요...

▲아...이젠 도로에 눈도 있고 얼음까지 있어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오늘은 트레킹이라 아이젠도 가져오지 않았는데...

▲도로와 강을 건너는 다리까지 공사로 어수선합니다.

▲다리를 건너가면서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도 담고...

▲산쪽을 보았더니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하더라구요...ㅎ

▲다리를 건너 응달쪽으로 가는데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네요...

▲강 건너쪽엔 기암괴석과 멋진 소나무들도 보이고...

▲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 데크도 있었는데 솔숲으로 가는 길이더라구요.

▲오호...이젠 온통 눈으로 덮힌 길이 나오네요...

▲오랜만에 걸어보는 눈길...소리까지 뽀드득 뽀드득~~ㅎㅎ

▲다시 공사가 한창인 도로가 나오네요...

▲눈과 얼음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차가움이 느껴지는 강물도 담고...

▲바위위엔 새들이 지나간 발자국도 보이네요...ㅎㅎ

▲이제 살짝 오르막이 나오네요...

▲이곳은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지명이 가호라고 하네요...

▲눈과 얼음까지 있는 내리막길은 조심조심 내려가고...

▲조금 더 갔더니 열차가 지나가는 선로도 보이고...

▲영동선이 개통이 되면서 산간 오지마을 사람들이 외부로 나가는 기회도 되었지만 열차시간을 몰라 사고도 많았다고...

▲아주 튼실한 열차의 교각...

▲강을 가로지르는 열차의 교각도 멋스럽게 보이네요...

▲강은 온통 얼어있고...

▲얼음을 보니 어릴때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기억도 나고...

▲그래서 한번 들어가고도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ㅎ

▲이렇게 추운날 물에 빠지기라도 한다면 큰일이잖아요...ㅎ

▲그래서 얼음은 보는걸로 만족을 하고...ㅎ

▲얼음위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은 유난히 더 차갑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올라왔더니 잠수교가 나오는...

▲이곳에서 아무런 안내판이 없어 비동역 세평하늘길쪽으로 갔는데 등산로가 폐쇄되었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