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내수면 01

2022.10.29 마산국화축제장을 가다가 차가 너무 막혀서 춘추벚꽃으로 유명해진 진해 내수면을 다녀왔습니다.

▲내수면 생태공원을 들어서는 순간 춘추벚꽃이 반겨주네요.

▲그러고 보니 내수면 춘추벚꽃도 매년 만나러 오는거 같네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춘추벚꽃을 보고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그리고 봄과 가을에 꽃을 피운다는걸 알고 아~~하시는~ ㅎ

▲활짝핀 꽃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앞으로 보름 이상 춘추벚꽃을 만날 수 있을듯...

▲아름다운 모습을 어떻게 담아야 잘 담았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을 해서 담았는데 문제는 꽃이 너무 멀다는거...ㅎ

▲그래서 키가 작은 나무를 찾아서...

▲접사로 담아주고...

▲털머위...

▲연못엔 물이 없어 바닥을 드러내고 있더라구요.

▲자...그럼 연못을 한바퀴 돌아볼까요 ? ㅎ

▲물속엔 아주 큰 잉어들이 산소가 부족한지 연신 공기를 들어마시고 있더라구요.

▲털머위에 작은 등애벌레가 날아드는 모습도 포착하고...

▲왕버들 잎도 조금씩 노랑색으로 물들고 있네요.

▲오호...오늘는 바람이 불지 않아 더 멋진 반영을 만날 수 있을듯... 

▲웅장함을 자랑하는 팽나무를 반영으로 담아봅니다.

▲이럴땐 수면 가까이로 내려가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내려갈 수가 없더라구요...ㅎ

▲붉게 물든 애기단풍도 보이네요.

▲내수면의 애기단풍은 11월 둘째주가 피크인데 일찍 물든 나무도 있네요.

▲이 단풍나무는 정말 불이 붙은 모습처럼 물들고 있더라구요.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서...

▲삼각대를 이용해서 기념사진도 찍고...

▲노랑으로 물들고 있는 왕버들도 담아주고...

▲천천히 연못을 돌아봅니다.

▲당신의 뱃살은 ? ㅎㅎ

▲수량이 적어서 반영이 아쉽긴 하네요.

▲노랑과 빨강의 조화로움도 담고...

▲그리고 억새풀도 담아봅니다.

▲화려한 색으로 물들고 있는 애기단풍...

▲가을이 깊어 갈 수록 단풍도 색감이 짙어지겠죠 ?

▲역시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가 없어 반영은 그닥...ㅎ

▲그래서 팽나무를 넣어서 화면구겅을 해보고...ㅎ

▲노랗게 물든 팽나무도 담아봅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는 멋스럽기까지 하잖아요.

▲팽나무는 이상한변호사때문에 유명세를 타고있는데...

▲유명세를 떨칠때 기념사진을 함께 찍어야 ? ㅎ

▲팽나무에서는 기념사진을 찍기가 참 어중간하더라구요...ㅎ

▲이번에도 팽나무의 반영을 담았는데 영~ ㅎ

▲그리고 저 멀리 장복산까지 반영으로 담아주고...

▲연못을 돌아가며 가을을 담아봅니다.

▲주말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인데 이날은 다른 축제장으로 가셨는지 한산하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