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의 천관산 01

2022.10.15 억새풀로 유명한 전남 장흥의 천관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주차장-금강굴-환희대-구룡봉 왕복-환희대-연대봉-양근암-주차장...9.2Km...5시간...

▲억새풀 시즌인데도 주차장은 비교절 한산하네요...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애기단풍이 보이더라구요...

▲털머위도 보이고...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랐다 왼쪽으로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는...

▲누리장나무...

▲고추나무 열매...

▲제실은 여전히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네요...

▲동백나무 숲길로 올라갔더니 등산객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몇백년은 되어 보이는 동백나무들이 많네요...

▲동백꽃이 피는 봄에 오면 더 좋겠죠 ? ㅎ

▲3코스 초입에 도착해서 올라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밀리네요...

▲그렇게 한바탕 땀을 흘리고 올라왔더니...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가막살나무는 붉은 열매를 맺고 있네요...

▲계속 편안한 길이 이어지네요...

▲그러다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이 되고...

▲오르막길엔 어김없이 사람들이 밀리더라구요...

▲사람들이 올라가기를 기다리면서...

▲부러진 나뭇가지의 옹이에서 자라는 나무도 담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다행히 속도가 느리신 분들이 먼저 올라가라고 자리를 비켜주시네요...

▲그럴땐 힘들어도 어쩔 수 없이 속력을 내게 되더라구요...ㅎ

▲그렇게 올라와서 과일을 먹고 있는데 아주 큰 독사가 있다고 해서 갔더니...

▲겨울잠을 자기 위해 옥이 오를대로 오른 독사가 있어서 등산로에서 멀리 떨어지게 보내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 갑니다.

▲천관산은 이번이 4번째인데 이 코스로만 3번째네요...ㅎ

▲이번엔 산행시간이 널널해서 구석구석을 다녀와도 될거 같더라구요.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구간...

▲이제서야 조망이 터지네요...ㅎ

▲조망이 좋은 바위에 올라 황금빛 들판과 바다도 바라보고...

▲그리고 기념사진도 찍어 봅니다...

▲오늘은 하늘이 좋아서 파노라마 사진 역시 많이 찍을듯...

▲섬진강휴게소에 들렀얼땐 양떼구름이 있더니 어디로 도망을 갔는지

▲장흥에 도착을 했더니 사라지고 없더라구요...ㅎ

▲이제부터는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미끄러운 구간엔 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오호...구절초가 한껏 멋을 부리고 있네요...ㅎ

▲오늘은 어떤 꽃들을 만날지 기대를 하면서 올라갔더니...

▲은분취가 보이더라구요...

▲은분취는 쓰러져 있으면서도 꽃은 피우고 있는...

▲다시 능선을 타고 올라갔더니...

▲지그재그로 올라야 할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구절초가 될듯...

▲오르막 계단길은 편하게 올라야 하는데 한여름 날씨라...

▲땀이 무지하게 많이 흐르더라구요.

▲등산로 옆엔 돌탑도 보이고...ㅎ

▲조망이 멋진 바위에 도착...

▲배낭을 벗어두고 바위에 올라가서...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멋진 풍광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한판 해야겠죠 ? ㅎ

▲육안으로 볼땐 뒤쪽 풍광이 멋지던데 사진은 뿌옇게 나왔네요...

▲그리고 올라가야할 바위도 담고...

▲땀이 너무 많이 흘려서 그런지 벌써부터 목이 마르네요...ㅎ

▲천관산의 팥배나무는 열매가 제법 큰 사이즈네요...

▲개솔새도 많이 보이고...

▲아찔한 바위군이 있는 곳에 도착...

▲바위쪽으로 곧장 오를려고 했더니 길이 없더라구요...

▲등산로를 따라 가면서 맑은대쑥도 담고...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는 바위도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저 바위를 다녀와야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