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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주행봉 01

싸나이^^ 2022. 7. 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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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더위가 절정에 달한날 경북 상주 백화산 주행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산림욕장 - 주행봉 - 암릉구간 - 부들재 - 산림욕장...7.7Km...산행시간만 무려 4시간10분

▲주차장에서 내렸더니 월류봉 둘레길 안내도가 보이네요...

▲등산로는 다리를 건너가야 있더라구요.

▲주행봉은 저 봉우리 넘어있어 보이지 않네요.

▲한성봉 가는길...차라리 한성봉을 먼저 탔음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B코스를 가는 등산로...하산을 하니 이곳이 나오네요...ㅎㅎ

▲둘레길을 따라 가는데 눈사람 바위가 있네요...

▲주행봉쪽으로 가다가...

▲산길을 만나면 곧장 올라가면 되더라구요...

▲산행로 초입은 돌계단이 나왔는데 상당히 힘이 들더라구요.

▲반야교 갈림길에서 주행봉으로 곧장 오르고...

▲돌계단...바람한점 없는 날씨라 땀은 벌써 비오듯 쏟아지고...

▲돌계단은 끝이없이 이어지네요.

▲아마도 이 등산로는 최근에 돌게단으로 보수를 한듯 보였습니다.

▲그렇게 돌계단을 올라 능선에 도착을 했는데...

▲이번엔 통나무로 만든 계단이 나오는...

▲여름산행으로 경북과 포항은 절대 오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건만...

▲경주를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상주를 왔는지 참...ㅎ

▲게다가 전날 자기전에 수박을 먹었더니 배에서는 전쟁이 났더라구요.

▲그리고 배낭에 수박 반통을 가져왔더니 어깨는 부서질듯 아프고...ㅠㅠ

▲발걸음이 무거워도 너무 무거워 진도가 통 나가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짧은 거리인데도 배낭을 벗어두고 쉬기를 몇차례나 했는지 참... 

▲할수없이 지나가는 일행분들에게 수박을 나눠드리면서 배낭무게를 줄였다는...ㅎ

▲아고...이제 하늘이 보이네요...

▲주위에 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바위틈에서 자라는 진달래 나무만 보이네요...ㅎ

▲지치고 힘들어도 꾹 참고 바위를 잡고 올라갔는데...

▲속이 좋지 않아서인지 속도가 나지를 않더라구요.

▲그렇게 능선에 도착을 했더니 공사 자재들이 즐비하네요...

▲이제부터는 조금 나아지겠지 하고 부지런히 가는데...

▲이상하게도 바람이 불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어김없이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몇해전 여름 신불산 공룡능선을 타다가 기진맥진했던 기억도 나고...

▲여름철엔 무더위보다 더 신경을 쓰야하는게 바로 음식인거 같더라구요.

▲오호...이젠 밧줄구간도 나오네요...ㅎ

▲그리고 험악한 바위구간도 나오고...

▲컨디션만 좋았다면 슝~하고 지나갈 거리인데...

▲너무 힘들어 한발작 한발작 사부작 사부작~~ㅎ

▲속도 좋지 않은데 이 산악회는 아침에 떡을 주더라구요.

▲떡 역시 컨디션 악화에 한몫을 한듯...ㅠㅠ

▲이제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네요...

▲하지만 바람이 시원하지 않던데...상주에서는 바람을 데파서 보내주시남요 ? ㅠㅠ

▲이제 조망이 터지면 나아질려나 ? 

▲오호...드드이 조망이 터지면서 바위가 나타나네요...

▲주행봉은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컨디션 난조로 고민이 되더라구요.

▲일단 시간적으로 좀 이른감이 있어 더 진행하기로 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난간대 공사를 하고 있네요.

▲올라가면서 돌양지꽃을 담았는데 촛점까지 맞질 않았더라구요.

▲바위를 타고 올랐더니 암릉 능선길에 사람들이 밀리네요...

▲하늘은 너무 맑고 고은데 제 컨디션만 문제네요...

▲이렇게 멋진 암릉능선을 만나면 힘이 솟아나야 하는데 이날은 전혀... 

▲그래서 고개를 하나 넘었더니 저 멀리 하얀 천막이 보이더라구요...

▲주행봉 정상으로 가면서 점심을 먹을만한 장소를 찾아 보는데...

▲한사람이 앉을만한 장소도 없고 다시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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