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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명마산 장군바위 01

싸나이^^ 2022. 6.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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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대구 팔공산 갓바위 건너편에 있는 명마산 장군바위를 다녀왔습니다.

 

지도 : 다음지도

▲산행코스는 갓바위 주차장 - 둘레길 - 745봉 - 장군바위 - 용주암 - 갓바위 주차장...8.4Km...산행시간 4시간 30분

▲주차장엔 차들이 제법 많이 있었는데 주차비는 자율 1,000원...

▲주차를 하고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가게가 즐비한 지역이었는데 영산홍이 활짝 피고 있어서 담고...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다가...

▲가게 주차장 안쪽을 보면 등산로가 보이더라구요...

▲저는 갓바위 우리식당을 검색해서 갔더니 정확하게 등산로 초입까지 안내를 하더라구요...ㅎ

▲그래서 등산로 초입을 확인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주차를하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나무계단을 올라오면 둘레길로 가는 길이 있는데 바로 이곳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등산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지 희미하더라구요...

▲그렇게 산능선을 타고 계속 올라갔는데...

▲산불조심...아무리 강조해도 나쁘지 않겠죠 ?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길을 지나서 갔더니...

▲이웃블로그인 두가님의 손주들이 말타기를 했던 소나무가 보이네요...

▲그리고 멧돼지들이 등을 얼마나 심하게 비볐는지 소나무에서 송진이 ? ㅎ

▲이제 조금 완만한 오르막이 나오는데...

▲왕도마뱀의 뒷다리를 닮은 아카시아나무가 있더라구요...ㅎ

▲이번 산행은 미국에서 오신 데보라님의 요청으로 함께 산행을 했는데...

▲언니분이랑 함께 오셨더라구요...근데 산행을 하지 않은지가 오래되었다더니 저랑은 산행속도가 맞지 않아서...

▲일단 저혼자 먼저 올라가서 기다리는 방식으로 산행을 했습니다...ㅎ

▲기다리면서 주변을 살펴보니 쥐똥나무가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꽃을 피우고 있네요...ㅎ

▲데보라님...이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힘들어보이진 않네요...ㅎㅎ

▲오는 산행을 완주할 수 있을지...일단 화이팅 ? ㅎㅎ

▲언니분...옛날엔 산행을 자주 하셨다는데...최근엔 한번도 하지 않아 너무 힘들어하시네요...ㅎ

▲두분이 다 오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산행을 하는데...

▲기린초가 노랑색 꽃을 피우고 있네요...ㅎ

▲아직까지는 해발이 낮아서 그런지 바람이 불지 않아 덥더라구요...

▲그리고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서 갔더니...

▲아주 큰 바위들이 나타나네요...

▲그리고 왼쪽으로 돌아갔더니 밧줄이 보이는 등산로가 나오는...

▲밧줄은 있지만 굳이 잡지 않고 올라도 되겠더라구요...

▲등산로 옆쪽 바위가 많은곳으로 나갔더니 부자지간에 사이좋게 암릉을 타고있네요...ㅎ

▲바위틈엔 소나무 고사목도 보이고...

▲아버지가 먼저 올라가서 아들의 손을 잡고 올려주는 다정한 모습이네요...

▲바위를 타고 올라갔서 암릉도 담고...

▲그리고 주차를 하고 올라왔던 주차장도 담아보았습니다...

▲조망이 멋진 바위에 올라 셀카도 찍고...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 조망이 좋지는 않네요.

▲그렇게 셀카를 찍고 있는데 데보라님이 도저히 산행을 못하고 내려가겠다고...그래서 내려가서 모시고 왔습니다...ㅎ

▲밧줄을 타고 올라오시는 데보라님...ㅎㅎ

▲등산화가 아닌 운동화를 신어 더 힘들죠 ? ㅎ

▲한국에 오기전에는 꾸준히 운동을 하신걸로 아는데 최근엔 하지 않으셔서 힘들다고...ㅎ

▲일단 아찔한 바위에 올라 산행의 묘미는 느껴봐야겠죠 ? ㅎ

▲그리고 멋진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은 필수 ? ㅎㅎ

▲카메라로 제사진을 찍어주신다고 바위에 올라갔는데...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보라는데 아시다시피 포즈라고는 딸랑 하나잖아요...ㅎ

▲다른 포즈는 어색하기만 합니다...ㅎ

▲그리고 점프까지 요청을 하셔서 뛰었는데...

▲배경이 살짝 어색하게 나왔더라구요...ㅎㅎ

▲언니분은 저랑 나이가 같았는데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셨는데...

▲저한테도 전도를 하시네요...ㅎㅎ

▲그렇게 편안하게 바위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제 사진도 찍어주시고, 기도까지 해주시더니...

▲더이상 산행은 무리이고 괜히 저한테까지 폐를 끼칠거 같다고 하면서 내려가시네요.

▲내려갈땐 꼬부랑 할머니 허리를 해야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당부를 드렸는데...

▲아주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그리고 더 중요한건 엉뚱한 길로 가서 40분이나 걸렸다고...ㅎㅎ

▲근교산은 산행로가 많아서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다른길로 가기가 일쑤잖아요...ㅎ

▲두분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그리고 다음엔 완주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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