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모산재와 철쭉 01

2022.05.08 황매산 철쭉이 절정이라고 해서 어느 코스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모산재로 올라 한바퀴 돌아서 내려왔습니다.

▲지도에서 파란색 점으로 올랐다 붉은색 점으로 하산을 했는데 놀며 쉬며 5시간이나 걸렸네요...ㅎㅎ

▲영암사지 앞에 주차를 하고 황매산 기적길에 철쭉 군락지만 더해진 격이군요...

▲쓰레기를 줍기보다 안버리기가 정답이겠죠 ?

▲거리두기가 풀려서 그런지 멀리서 관광버스를 타고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제법 넓직한 바위도 지나고...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소나무...

▲바위나 마사토에서 살아가는 소나무들의 전략은 비슷하겠죠 ? ㅎ

▲아주 애교스러운 릿지구간이 나오네요...ㅎ

▲고래를 닮은 바위는 여전히 건재하고 있군요...ㅎ

▲어떻게 해서라도 뿌리를 땅속 깊은곳으로 내릴려고 고군분투하는 소나무도 보이네요...

▲조금 더 올랐더니 산악회 후미분들이 힘겹게 바위를 오르고 있네요...ㅎㅎ

▲드디어 모산재의 병풍바위가 보이네요...

▲살짝 직벽구간도 나오고...

▲계속되는 가파른 바위구간...

▲그리고 이어지는 계단...

▲계단을 올라서면 안전대를 잡고 가야하는 코스도 있네요...

▲하산해야할 암릉구간은 언제봐도 멋집니다...ㅎ

▲지난번에 왔더니 이 바위에 올라간 사람들이 있어서 보았더니 긴 밧줄을 가지고 다니더라구요...ㅎ

▲덩그러니 올려진 바위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아래쪽으로 내려갔더니 미끄러질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팔을 벌려 중심을 잡고...ㅎ

▲이 요상한 바위는 고기를 닮은것도 같던데...ㅎ

▲하여간 이번에도 이 바위는 오르지 않는걸로...ㅎ

▲오늘은 파란 하늘이 아니라 하얀 하늘일거 같네요...

▲오를수록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하산할때 올라갈 바위는 아래쪽에서 봐도 정말 아찔하군요...ㅎㅎ

▲서울과 인천 그리고 전남 광주까지 각지에서 황매산의 철쭉을 만나러 오셨네요...

▲이제부터는 바위를 타고 올라가면서...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지금은 신록이 푸르지만 가을엔 단풍색이 아름다운 모산재...

▲오호...산철쭉이 활짝 피고 있어 기대가 되네요...

▲이젠 저덜길 수준의 바위를 타고 올라가다가...

▲다시 바위를 타고 올라갑니다.

▲바위 난간쪽엔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안전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노린재나무는 꽃망울을 하나씩 터뜨리고 있고...

▲몇해전에 왔을땐 릿지를 하는 자일이 걸려있었는 이젠 하지 않는거 같네요...

▲사람들이 많아 빨리 갈 수가 없네요.

▲그럴땐 꽃이나 기암괴석이 있는지, 아니면 이처럼 바위굴이 있는지 찾아도 보고...

▲사람들이 올라가기를 기다렸다가...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는데 다들 힘들어 하시네요...

▲깍아지른 바위를 올려다 보았더니 이런 모습이네요...

▲돛대바위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에 도착해서 올라가는데...

▲바위틈에서 철쭉이 활짝 피고 있더라구요...

▲마지막 계단은 거의 수직이네요...

▲계단을 올라서면 기이한 바위들이 보이고...

▲그리고 하산할 코스와 비슷한 높이가 되는...

▲바위틈에 하얀 꽃이 있어서 갔더니 팥배나무인거 같더라구요...

▲돛대바위가 있는 이곳이 전국 최고의 생기의 장이라고 하네요...ㅎ

▲그럼 돛대바위의 기를 받아서 가야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