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마이산 01

2022.04.24 전북 진안의 마이산을 다녀왔습니다.

▲강정리-합미산성-광대봉-고금당-비룡대(나봉암)-봉두봉-은수사-탑골-남부주차장...12Km...5시간

▲강정리로 가는 길목에 합미산성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더라구요.

▲일단 합미산성까지 500미터라고 하니까 선두에 서서 올랐는데...

▲제법 넓은 임도가 나오는데 가파름이 장난이 아니네요...

▲요즘은 여성분들이 항상 선두를 선호해서 자리를 양보해 드리고...

▲산행로를 내는지 어수선하고 가파른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배꽃이 있어어 담아주고...

▲한껏 멋을 부리며 꽃을 피우는 조팝나무도 담아주었습니다.

▲요즘 꽃들도 밋밋하면 안되는지 아주 교태를 부립니다요...ㅎㅎ

▲그렇게 아주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길 왼쪽을 보았더니 산성이 있더라구요...아마 합미산성이겠죠 ? ㅎ

▲내리막을 내려왔더니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편안한 길이 조금 이어지다가...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아직 오월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땀이 비오듯 쏟아져 숨고르기를 하고...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데...

▲진달래는 지고있더라구요...

▲아주 색시함을 자랑하는 소나무도 보이고...

▲가파른 오르막 바위길이 나오네요...

▲다행히 안전대가 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지나갔더니...

▲잡목들이 길을 야금야금 좁히고 있는...ㅎ

▲길 옆엔 쇠물푸레나무의 꽃이 보이네요...

▲그리고 철쭉도 보이고...

▲와우~~오늘은 철쭉 니가 주인공이당~~ ㅎㅎ

▲아름다운 철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며칠동안 연이은 주님과의 만남으로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ㅠㅠ

▲등산로 주변엔 철쭉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그래서 철쭉을 접사로 담았는데...어떤 상태인지 짐작이...ㅋ

▲이렇게 촛점이 맞지 않은 사진이 처음에 많이 있었다는...ㅎ 

▲아직까지는 바람한점 불지 않아 후덥지근 그 자체네요...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이제 바람이 조금씩 불면서 조망이 터지네요...

▲그러다 이내 내려가는 길이 나오고...

▲이제부터는 암릉길이 나타나네요...

▲암릉길은 가파르긴 해도 오르긴 쉽더라구요...ㅎ

▲조망이 터지는 바위 난간에 서서 멍때리기 한판은 기본이겠죠 ? ㅎ

▲벌써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던지 옷이 다 젖어버렸네요...ㅎ

▲오호...각시붓꽃이 아직까지 지지않고 남아있네요...ㅎ

▲계속 능선길을 따라 부지런히 가는데...

▲매화말발도리가 보이더라구요...

▲묵은가지에서 꽃을 피우는 매화말발도리를 담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가면...

▲또다시 내리막 길이 나오네요...

▲화려한 색으로 꽃을 피우는 철쭉도 보이고...

▲이번엔 가파름이 심한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시간이 갈수록 피곤함의 무게는 더해지네요...ㅎ

▲그리곤 마음속으로 두번다시 산행전날 주님과 만나나 봐라~~다짐을 합니다...ㅎ

▲그렇게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왔더니 강정상봉 표시가 있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